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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1 20:55
조회: 168,043
추천: 246
나겜티비 내부고발 + 김동수 반박![]() ![]() ![]() 글 올린 사람 = 나이스게임티비 에X얼 (PD) "실무자" = 헤카림 판테온 https://www.youtube.com/watch?v=R5egOkCFLLQ&feature=youtu.be&list=PLHB0SrtNLyYqCdFJDVyZ4Wz7hautIkGN3 위에 짤에 있는 헤카림 판테온이 맘대로 bgm틀면서 시청자 강퇴한 방송 링크 ------------------ 김동수 반박 ---------------------- 홀스사장님이 방송에서 할말은 있지만 진흙탕 싸움하면 회사가 손해니 사원들한테 아무말하지 않게 한다고 하셨는데 김동수님이 그새 반박글 올리셨네요. 판단은 자유. 저런 쓰레기같은 이야기를 대부분 동조하고 있는걸 보니, 제가 인생을 제대로 헛살았나 봅니다. 한가지만 확실히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전 잘나가던 회사에서 일잘하는 직원을 개인적인 감정을 가지고 악의적으로 몰아낸게 아닙니다. 회사가 엉망진창으로 망가지고 있었고, 최후의 SOS 신호로 회사 정리를 부탁받아 온겁니다. 제가 최근까지 이해를 못했던건 왜 당신이 처음부터 제게 그토록 악의적이었냐는 겁니다. 최근에 이해한건 당신은 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악의적이라는 겁니다. 이건 제가 아니라 나이스 게임 티비 직원들에게 확인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빛돌, 단군, 창수, 대홍, 대열, 다솔 등 지금 근무하고 있는 분들에게 이 사실을 확인하면 되겠네요. 저도 이들을 통해 알게된 것이니까요. 전 당신이 뭘 하고 싶은지, 당신이 쓴 글을 읽고서야 알았습니다. 그렇게 하고 싶은게 있는 사람이 어떻게 간단한 기획서 하나도 두달간 한건도 쓰지 않은지 정말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게 당신이 제게 기획한 롤드컵 관전을 관전하는 방송 기획입니다. 정확히 말해 이건 당신이 아니라 장세완씨가 아이디어를 낸겁니다. 게임 관전을 방송에 내자는 아이디어는 참신했고 시도해도 별 문제 없어보였습니다. 당신이 제게 제안한 기획은 애시당초 장세완씨의 아이디어와 아무 차이도 없고, 거기에 회당 제작비가 회당 약 30만원씩 총 547만원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 비용에 대해 필요성을 이야기하는건, 제가 당연히 당신에게 질문해야 하는 일입니다. 두달동안 당신이 제게 준 기획서는 이 한장에 불과하고, 이또한 당신 아이디어가 아니라 장세완씨 아이디어를 옮겨놓은 것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이 기획서 명시된 비용이 왜 필요한지는 그 어디에도 찾아볼수 없습니다. 빛돌과 단군, 홀스형이나 저, 창수 말고 강퀴출연이 더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지 명시해야한다고 말하는게 부당하다면 제가 세상을 정말 잘못 산것 같습니다. 면담이 1회에 불과한것을 이해할수가 없다구요? 제가 회사에 와서 모든 직원들에게 분명하게 전달한 사실이 있습니다. 전 홀스형에 대한 불만이 회사 내부적인 문제 중 하나라고 인식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당분간 모든 보고는 저를 통하라고 했습니다. 홀스형에게 하는 보고는 제가 직접하겠다고 했죠. 저에게 보고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홀스형에게 보고하는 일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못을 박았죠. 회사에서 그걸 어긴 사람은 두명입니다. 한분은 회사를 그만두었고, 남은건 당신뿐이네요. 당신이 제가 면담을 거절한 날을 잘 기억하고 있으니, 그날 당신이 무슨 행동을 했는지도 당연히 잘 기억하고 있겠네요. 당신은 그날 홀스형에게 직접 휴가를 요청하고 왔습니다. 저를 거치지 않고 말이죠. 그리고 제게 홀스형에게 허락을 받았다며, 8월 말에 휴가를 가겠다고 말했죠. 제가 그때 당신에게 그건 일방적인 통보가 아니냐고 물었더니, 당신이 그렇다고 했죠. 제가 아무말도 하지 않자, 당신이 면담이 필요하냐고 물었습니다. 전 그상황에도 그냥 넘어간 제 자신에게 오히려 칭찬했습니다. 인내심이 늘어난것 같기도 했고, 이해심이 더 생겼다고 마음속으로 자축하기도 했죠. 하지만 제가 다 이해하고 면담을 하는 정도까지는 할수 없었습니다. 제가 그만한 인내심을 갖기에는 부족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면담까지는 필요 없고, 네가 왜그러는지 안타깝다는 말만 했죠. 롤바타는 제가 리뉴얼하는 전체 기획서를 버전10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사내 공유를 했습니다. 지금은 버전 13입니다. 회사에서 이정도로 기획서에 공을 들이고 있는 프로그램은 롤바타가 유일합니다. 그걸 보지 않았다면 더 할말이 없습니다. 그곳에는 연말까지 여성 출연진들을 미리 섭외해놓는 계획이 있고, 이 여성 출연진들을 분기별로 여신대전 비슷한 계획을 기술해두었습니다. 하지만 여신대전은 무리수가 있었고, 당장 처리해야할 일이 많아 미정으로 기술해두었지요. 제가 연출을 직접하는 이유가 궁금하다구요? 제작 PD 업무량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직접 하는겁니다. 왜 그게 궁금하냐구요? 회사 전체적인 문제가 발생했고, 그 원인을 찾아야 했으니까요. 왜 제가 롤바타 연출을 그날 바로 했냐구요? 담당자가 봐줄수 있는 날이 그날 하루라, 누군가 인계받을수 있는 날은 그날 하루뿐이었습니다. 담당자는 그주에 그만두기로 했으니까요. 그때까지 아무도 인계받은 사람은 없었고, 누군가는 인계를 받아야 했고, 그걸 제가 하기로 한겁니다. 몇주에 걸쳐 인계를 받았으면 더 좋았겠습니다만, 담당자가 다음주부터 안나온다는데 방법이 있겠습니까?? 그 담당자가 저를 거치지 않고 홀스형에게 직접 이야기한 나머지 한사람입니다. 전 당신이 남성 출연진을 섭외한게 화가난게 아닙니다. 당시에 있었던 대화를 최대한 그대로 옮겨보겠습니다. 저 : "왜 남자 섭외하는걸 이야기 안한거야?" 당신 : "이야기 해야되나요?" 인정합니다. 그때 폭발했습니다. 짜증이 한계에 도달했고, 더 이상 당신과 일하기 싫어졌습니다. 당신이 그때 해고 사유서를 서면으로 달라고 했고, 알았다고 말하고 해고 어쩌고 저쩌고 사유서란 말자체를 처음 듣는 말이라 회사 노무사에게 이러이러한 상황을 설명하고 해고 사유서를 요청했습니다. 노무사가 그러더군요. 회사에서 해고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근거 사유가 필요하다구요. 그리고 자기 경험상 그걸 입증하는건 회사쪽에 불리한 경우가 많다고 했습니다. 구두로 전달되었으면 번복하고 자진 퇴사를 권유하라더군요. 번복하겠다고 말하자, 당신은 갑작스런 해고 통보에 따른 정신적 피해는 어쩔거냐고 했습니다. 강력한 한방이었습니다. 정신이 혼미해지기는 하더군요. 당신이 기술했듯이, 그전부터 전 당신에게 꾸준히 경고를 했습니다. 지금 하는 일은 회사에 도움이 안된다고, 그렇게 일을 할거면 회사를 그만두는게 낫다고, 그래도 못알아듣는것 같아서, 모든이들이 있는 전체 회의에서 확실하게 당신 상황에 대해 전달했습니다. 제가 잘못된 판단을 할수도 있고, 제가 당신을 잘못 판단했을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회사에 엄청난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그걸 보지 못하고 엄청난 오해를 가지고 당신을 내보내는게 회사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엉망진창에 가까운 내부적인 외부적인 문제를 안고 있었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 제가 파견되었습니다. 전 당신이 회사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것을 하고 싶은지, 지금 어떤것을 하고 있는지 고민하고 판단할 자격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 역시 제게 그것을 적극적으로 어필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당신에게 회사에 대한 그 어떤 애정도 열정도 보지 못했습니다. 실질적으로 당신이 나이스 게임 티비에 티끌만한 애정이 있다면, 이런식으로 왜곡하고 변질시켜서 저 뿐만 아니라 나이스 게임 티비를 쓰레기로 만드는 진흙탕 싸움을 유도할리도 없겠지요. 점점 시궁창으로 내려가는 회사에 대해 어떤식으로든 같이 살려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아무리 저에 대한 분노와 억울함이 있다고 한들, 당신이 휴가를 얻고 제게 통보했듯이, 홀스형을 통해서 그 원통함과 비통함에 대해 토로했겠지요. 10년간 회사에 몸담은 개국 공신인 하하형도 9월까지만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홀스형님의 아내이시기도 하고 저희 회사의 이사님이기도 한 분에게 더 이상 회사에 출근하지 말아 달라고 통보했습니다. 세완이랑 광진이도 그만두었고, 창수, 대홍이 그만두려던거 간신히 말렸습니다. 어쩌면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좋아하는 이분들에게 전 정말 큰 죄를 짓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당신같은 인간들을 솎아내야 하는데, 제가 잘못 판단하고 있는 것일수도 있으니까요. 전 당신이 회사에 문제가 되는 원인중 하나라는 확신을 이제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신같은 이들이 이 회사에 있었기에 회사가 엉망진창이 되었습니다. 제가 회사를 구조조정하고 정리해나가는 와중에 홀스형에게 이 말을 했습니다. "어떤식으로든 이런 사람들을 쓴것에 대해 회사는 대가를 치러야 할거에요" 회사내에서도 당신이 쓴 글을 읽은 이가 꽤 될텐데, 별다른 반문이 없고, 그냥 그러려니 하는걸 보니, 저나 당신이나 같은 족속이라는 뜻인가 봅니다. 그건 좀 안타깝네요... 저도 회사에 필요 없는 사람인건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에리얼 재반박------------------------------------------------------------------- 지극히 주관적인 일기 수준의 글을 가지고 '쓰레기 같은 글' 이라고 써주셨네요. 쓰레기글 맞습니다. 이 글이 무슨 '안네의 일기'마냥 취급을 해 버리니 당황스럽네요. 당신이 회사 게시판에 남긴 글은 해명글이라고 알겠습니다. 좋은 펀치라인이라뇨. 그건 잽도 안되는 건데. 제가 회의와 면담녹취록도 안깠는데 말이죠. 회사가 망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회사 내부사람이나 외부사람이나 공공연히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당신이 회사에 들어와서 개인적인 감정으로 직원들을 악의적으로 내치지 않은 사실도 압니다. 퇴사한 직원들은 그냥 당신과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에 나간겁니다. 왜 처음부터 악의적이었냐구요? 첫 개인면담을 기억하십니까? 난 당신에 대한 환상이 있었습니다. 당신은 내게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게 해 줄 수 있다며 접근했습니다. 직원과 1대1면담에 잦은 회의를 제의한 그때의 당신을 난 믿고 따라갈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는 전에 썼던 내용의 제안을 했죠. 실효성 없는 제안이었지만 그런 발상의 제안을 하는 당신에게 오히려 더 호감이 갔습니다. 왜 처음부터 악의적이었냐구요? 처음이 아니죠. 당신이 거듭 반복하는 회의에서 제안하는 내용들이 당신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렸기에 믿음이 조금씩 사라진 겁니다. 회사 직원들에게 모두 악의적으로 대했다고 하시면 뭐라 할 말이 없네요. 협업이 있을 때마다 조심스럽게 얘기하고 출연진들에게도 방송에 대한 이야기 아니면 함부로 개인적인 얘기도 안합니다. 거듭되는 방송 스트레스에 예민하다는 걸알기 때문입니다. 같은 제작팀들에게도 제가 악의적으로 대했나 보네요? 최대한 서로 힘든 일 있으면 도와주려고 애쓰고 같은 제작팀이야, 하며 으쌰으쌰 했는데 말입니다. 기획서 얘기를 하셨네요. 이 회사는 방송 제작에 관한 투자가 참 인색합니다. 아, 다른 사람들 이야기를 꺼내 이미 진흙탕 싸움에 화룡정점을 가하셨으니 저도 이젠 사양하지 않겠습니다. 제작팀에 입사했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하고 기획했던 방송이 있습니다. 그걸 나겜이라는 곳에서 실현시키길 원했겠죠. 막상 현실에 부딪치면 그 기획욕구가 확 사라집니다. 왜냐구요? 그럴 만한 환경을 제공해 주지 않고 기존에 있는 방송들을 처리해 내느라 급급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기존프로그램에 대한 수정안을 내세우고 조금씩 프로그램을 바꿔 나가는 걸 합니다. 기존에 남아 있는 제작팀, 아니 이미 팀 체제가 박살났군요. 전 제작팀 인원들과 퇴사한 인원들은 이 회사에서 프로그램 몇개를 기획하고 성공시켰을 것 같습니까? 북경김치는 염천교 브라더스를 하다가 포맷을 염천교 트리오에게 뺏겼습니다. 그리고 나겜체육관,랭크감별단 등을 기획했고 NLB서머 오프닝멘트 아이디어를 냈죠. 건자PD는 조정실 내 기술적인 요소를 리뉴얼하고 기존 방송에 대한 대대적 수술을 원했습니다. 은교와 핫그레이드를 특히. 핫그레이드는 덕분에 전 시즌보다 좋은 퀄리티를 유지하여 방송했습니다. 배다솔 씨는 제가 입사한 이래로 많은 걸 시도했습니다. NLB를 필두로 더레드, 중간에 넘겨받은 퀸즈살롱,조나일병구하기, 클랜배틀도장깨기 등등. 이 프로그램 중 몇개는 남겨졌고 대부분 사장됐죠. 그리고 점점 신규프로그램에.대한 기획은 줄어듭니다. 왜 그럴까요? 출연진의 잦은 방송펑크, 제작비용문제,재미요소 부족 등등 여러가지 있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에 필요한 소스는 제가 입사한 이후 계속 줄어듭니다. 그 예로 출연진들의 계속되는 퇴사러시입니다. 기존에 있는 랭크대담과 롤러와 같은 프로그램은 출연진의 능력이 상당부분을 차지합니다. 토크쇼는 계속 유지하고픈데 그걸 이끌어나갈 사람들이 계속 사라지고 한주한주 구멍난 프로그램을 메꾸기 바쁩니다. 프로그램을 잘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합시다. 누가 얘길 잘 해 놨네요. 그걸 인정만 해 주면 됩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프로그램 기획을 계속 합니다. 몇몇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하구요. 그런데 그걸 구체적으로 작성하려고 치면 도중 그만 둡니다. '어차피 못 만들 프로그램인데' '제작비용 이슈 생기면 사정상 못할 텐데' '만들면 뭐해. 만들어놓고도 욕먹는데.' 남아 있는 제작팀 인원들도 능력없는 사람들투성이겠군요. 신규기획안제출이 현재 없는 걸로 아는데. 두달동안 프로그램 기획안을 하나밖에 못 썼죠.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회사에 입사해서 한 거라곤 기존 프로그램을 또맡겨서 수습하는데 대부분이었습니다. 랭크대담에서 lol소재로 토크할 것들은 떨어져나가니.아이디어를 짜내는데 급급하고, 오프사이드 방송 하나 기획에 팀랭방송을 챌린저교육방송으로 포맷을 바꾼것, 영화 리뷰 파일럿 영상 하나, 그리고 당신이 올려놓은 기획서 하나. 제 페이퍼워크 능력이 부족한가 봅니다. 당신이 회의때 얘기했었죠. 우리 회사는 컨텐츠 양산이 아닌 흥행사업을 하는 거라고. 맞습니다. 그런데 착각하지 마세요. 우리 회사 사람들이 당신이 원하고 쪼아대고 어르고 달랜다고 해서 바로 툭 튀어나오는게 아이디어가 아닙니다. 당신이 회의때 얘기한 주6일제로 회사운영방침을 바꿔도 아이디어가 툭 튀어나오는게 아닙니다. 심지어 지금은 프로그램을 새로 런칭할 만한 환경도 아닙니다. 지금 회사인원이 몇명인지는 잘 아실 거라 믿고. 신규프로그램기획을 할 만한 상황도 안되고 계속적인 요청에도 사정상 안된다, 라는 답변이 부지기수고, 지금 회사는 말 그대로 위기 상태에 사람도 없죠. 당신이라는 실무자를 두고 사장님께 직접 휴가를 요청한 것은 잘못된 행동입니다. 계속되는 업무스트레스에 툭하면 의욕상실에 퇴사의지가 계속 생기는 시점이었고, 그걸 먼저 사장님께 확인받고 싶었습니다. 내 잘못 맞습니다. 이후에 난 당신에게 얘기했고 당신은 통보가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난 내가 한 말을 그대로 기억합니다.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됐네요.' 당신은 아무 말 하지 않았습니다. 화가 났고, 당연히 내가 잘못했다는 것 또한 압니다. 그리고 이어 말했죠. '저랑 얘기 가능하실까요.' 그 이후로는 당신이 말한 그대롭니다. 롤바타 연출기획 말씀하셨네요. 기획 리뉴얼되는 것 꾸준히 다 지켜보았고 그것에 대한 실효성도 계속 생각했습니다. 롤바타에 섭외하는 여성게이머들은 대리여부에 민감했고 계속 조심스럽게 게스트섭외를 해도 늘 문제가 많았습니다. 대리여부,버스 여부, 게임 내 서포터 위주로 지루한 게임양상 연출 등 문제가 많았습니다. 당신이 가안으로 잡아놨던 스 메뉴얼. 고정 여성게스트들에 대한 개인정보만 써 놓고선 프로그램 담당이 저로 바뀌었을 때 당신은 저와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그 어떤 인수인계 절차를 밟은 적 있습니까? 아, 한마디했네요. '그래. 롤바타는 니가 맡아.' 하다못해 고정게스트들의 간단한 특성이나, 공휴일에도 잡아놓은 일정들에 대한 이야기는 한 적이 있습니까? 난 당신이 짠 기획들을 실행하는 일을 하는게 아닙니다. 방송을 매주매주 잘 처리하고 캐릭터를 발굴해 내는 것이 일이죠. 정말 당신이 저 기획을 실행시키길 원했으면 나에게 그 의사를 확실히 해줬어야 합니다. 달력에 형식상 채워놓은 일정들과 게스트들의 개인정보, 방송에 부적격한 게스트들 정보만 나열해 놓고 그 외의 내용은 단순한 메뉴얼뿐이더군요. 당신과 남자 게스트 섭외건으로 얘기한 내용. 그것도 내가 잘못한 것 맞습니다. 무례하게 대한 것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난 그때당시 휴가날이었습니다. 갑자기 뜸했던 전체회의를 한다는 얘기가 왔습니다. 오랜만의 회의라 중요한 안건으로 얘기하겠구나 싶어, 최대한 빨리 복귀했죠. 수요일 롤드컵 선발전. 그 방송에 대한 회의를 전날에 회의를 하시네요. 제가 쓴 프로그램 포인트 잘 읽으셨죠? 게시판에 올리신 건 초안이네요. 전 분명 수정안을 후에 드렸는데말이죠. 전달 못받으셨으면 아마 당신의 휴가 때문이겠죠. 1. NLB 이후 강승현 해설과의 컨택 유지 2. 인게임 화면을 보지 못함을 가벼운 먹방과 라이트한 관전분위기로 승화. 3. 편파중계처럼 편파적으로. 가볍게. 하지만 핵심포인트는 잡아준다. 결국 당신이 회의를 해서 정한 건 1.관전은 자발적으로. 2. 사내 직원들로 출연진 확정. 제작비 문제로 문제삼을 거였으면 하루 일찍 전체회의를 일찍 개최해서 '현 주5일제에서 주6일제로 돌린다' 와 '일요일에도 일이 있으면 출근한다. 단, 추가급여는 없다.' 는 얘기를 더 빨리 통보했으면 500단위로 안나옵니다. 제작비에 대한 핑계를 대지 마세요. 10월까지 계속되는 롤드컵 중계를 200안팎에서 후려칠 수 있었겠죠. 그리고 한장으로 간결하게 하라는 건 장세완 사원의 지시였습니다. 그때당시.제 팀장님이었으니까요. 난 내가 혼자 낸 기획안이라고 얘기한 적 없습니다. 당신도 잘 알고 있네요. 장세완 사원과 협의하고 이후 발생하는 제작비와 프로그램명에 대해 토의하고 낸 겁니다. 글을 상당히 오해의 소지가 있게 쓰셨네요. 다시한번 롤바타 관련 얘기입니다. 당신이 첫 방송을 잡았을 때 사소한 실수같은건 내가 직접 보지 않으면 됩니다. 나 또한 잔실수를 지금까지도 했으니까. 인게임 화면에 bgm 을 틀고 그에 따른 시청자들의 피드백이 오면 그때부터 강제퇴장 쇼를 하시던데요. 그러고는 해명글에 이벤트성 이었다, 라고 한마디하셨었죠. 시청자들은 고객입니다. 그날 당시 전화로 np환불요청과 불만을 토로하는 고객이 있었습니다. 당신은 그냥 가게를 찾은 손님한테 물을 뿌린 거에요. 안 살거면 나가라고. 난 방송에 대한 당신의 태도가 몹시 보기 좋지않았습니다. 그에 따른 내 무례한 행동들이 합당하고 용서가 되는건 아니지만 당신에게 살갑게 대하지 못한 건 이런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당신의 또 하나의 문제점은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말을 쉽게 내뱉고 행동한다는 겁니다. 내 행동에 화가 났겠죠. 해고를 시키고 싶겠죠. 앞으로 그런건 개별통보하세요. 직원들 있는 사무실에서 거론해서 분위기 흐리지마시구요. 백번 양보해서 나에 대한 당신의 언행을 넘어가드린다고 칩시다. 당싱 말대로 10년 개국공신인 하하 부장님도 9월까지 일을 하라고 통보를 했습니다. 개국공신이라는 단어 쓰셨네요. 그럼 그만한 대우를 해 주셨어야죠. 전체회의때 부장님이 휴가간 그 때를 못참고 '회사 분위기를 망치는 사람을 쳐 내는게 내 일이다. 부장님도 9월까지 일하는 걸로 얘기되었다' 라고 하셨네요. 당신이 그 위치에서 일을 하려면 당신의 권위를 내세우겠다고 남을 배려하지 않고 얘기하는 건 자제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런 조그마한 규모의 회사는, 사장님 말대로 사람이 재산입니다. 당신은 그 재산들 앞에서 '나도 저런 대우를 받다가 잘릴 수 있겠구나' 는 문장을 가슴에 쾅쾅 박아주셨네요. 그 잘난 기획서때문에 강승현씨의 출연료까지 노출시키셨네요. 가볍게 블러 처리후 올리면 되는걸 왜 그대로 올려서 출연진의 출연료까지 공개를 하셨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 해고한다는 것 이해합니다. 그리고 전 분명 거부하지 않고 서면으로 제출해 달라고 얘기했구요. 겨울옷들을 다 박스에 쌓아두고 프로그램 인수인계를 준비하는 사람한테, 그것도 사무실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게 참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회사에 대한 애정은 아직도 있습니다. 오히려 아까워서 발만 동동 구릅니다. 이 회사는 여전히 가능성이 있는 회사이며 그런 회사에서 일하고 싶기도 합니다. 난 내 블로그에 당신과 관련된 글을 썼고 지극히 주관적인 글을 썼습니다. 당신이 반박글을 쓰니 저도 최대한 사실이었던 것과 객관적으로 쓴 글을 다시 올립니다. 난 당신에 관련된 글만 썼지, 회사의 문제점들에 대한 건 언급하지않았는데 당신이 스스로 불을 지폈네요. 안타깝습니다. 제 개인블로그에. 상사에 대한 투덜거림조차 기록못하는 곳이 되어 우울합니다. 이런 일이 있을까봐 방송노출을 꺼렸는데 소용이 없었네요. 이것도 제 잘못이라면 잘못입니다. 조심스럽지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급하게 담당이 다른 제작팀분들께 넘어가서 힘들어진거 죄송합니다. 조정실출입금지통보를 받아 제대로 인수인계도 못해드린것 죄송합니다. 절 문제가 되는 요소라고 생각하셨고, 일도 이렇게 커졌으니 물러나 드리는게 맞겠네요. 사실 이쪽업계 몇군데에 이력서를 넣어보긴 했는데 이젠 다른 새로운 일을 찾아봐야겠네요. 네티즌 여러분의 아주 깊고 과한 관심. 감사합니다. 덕분에 실업급여나 퇴직금은 굳히셔서 다행입니다. 저같은 암덩어리를 떼내시고, 앞으로의 나이스게임tv는 문제거리 없는 깨끗하고 체계적인 회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후 관련된 글은 더 쓰지 않겠습니다. p.s 아, 하나 추가하고 싶은 내용이 있네요. 저딴 식으로 사회생활 할 거면 다른데 가도 마찬가지란 분들이 있는데. 여길 오기 전에 제가 학생시절때 일하던 곳과 휴학하고 다니던 직장에서는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가 없었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이 서로 배려할 줄 알고. 사장님도 직원의 소중함을 알았거든요. 그걸 느꼈기에 일 열심히 하고, 일을 그만둘 때도 서로 아쉬워하고 지금도 연락하고 지냅니다. 걱정해주시는건 좋지만 괜찮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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