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이나 북미롤 홈페이지에서 설정에 관한 토론은 많은 편이고 거기에 문의하면 얻을 수 있는 라이엇 공식 답변 같은게 의외로 많은데, 어디까지나 공식적으로 언급된 걸 기준으로 합리적으로 추측해보자면 이럼.

절대적 존재
나가카보로스
롤 내의 최강이자 유일신 그 자체에 가까운 존재로, 실체는 없으나 일라오이의 부름에 응해 기꺼이 힘을 빌려주는 등(헤카림을 필두로 한 그림자 군도 세력이 빌지워터를 습격할 때 신의 힘을 빈 일라오이의 요청에 응해 격퇴에 도움을 줌) 분명히 실존함. 
롤 내 강자들에게도 한결같이 오만하게 구는(바드한테도 가면쟁이라고 깜) 아우솔이 나가카보로스에게만은 오만하게 굴지 않음. 북미 설정 관련 QNA에서도 '아우솔과 바드는 힘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우나, 나가카보로스는 차원이 다른 존재' '아우솔은 신이 아니다. 그렇게 믿는 사람도 있지만, 둘을 비교하는 건 무의미한 수준의 격차가 난다' 라고 언급. 애초에 얘는 누군가에게 패배했다거나 힘의 사용을 제한받는다거나 하는 언급 자체가 없음.
그리고 아트록스 관련 설정 질문에서도 아트록스의 봉인을 나가카보로스는 풀 수 있고 '죽여줄 수 있다' 고 함. 별의 힘을 지닌 존재들도 극히 어려운 것을(판테온이 아트록스를 죽이기 위해 강림했으나 실패) 나가카보르스는 충분히 가능.

----------------------------넘을 수 없는 벽----------------------------------
초월적인 신들(혹은 그러한 존재)은 대충 급이 비슷비슷하다고 언급이 나와있음. 
아우솔, 바드, 수호자 등
아우솔
룬테라를 창조한 창조신으로써, 다양한 세계를 만들어낸 존재. 본신의 무력은 어마어마하나 타곤산의 존재들에게 봉인되어 현재 조이가 그 담당을 하고 있지만 아우솔의 힘이 점점풀려나는 중이고 풀리면 당연히 막지 못할 존재가 됨. 

바드
우주 균형의 수호자. 우주에 큰 위기가 닥치면 출동해서 해결하는 신비한 존재.

수호자
한 명은 아니고 여러명으로 공허의 주인. 프렐요드 스토리에 나오는 냉기 수호자들도 얘네들 부류인 듯. 아우솔과 기싸움 했다는 언급으로 보아 대등한 존재들로 생각됨. 아트록스가 공허 수호자들에게는 못 미친다고 봐서 아트록스보다 명백히 위의 존재들.
----------------------------------------넘을 수 없는 벽------------------------
반신, 어떠한 행위나 현상의 구현체, 속칭 불멸자들과 초월적인 힘을 지닌 필멸자들

오른, 아트록스, 제라스, 볼베, 아지르, 모데카이저, 킨드레드, 칼리스타 등 명백히 정상적이지 않은 존재들

오른과 볼베는 말할 것도 없이 반신. 작중에서 강하기로는 손꼽히는 친구들. 

아트록스
아트록스는 신도 죽일 수 있다며 떠벌리고 다니는 작중 최고 강자들 중 하나. 슈리마 초월자들이 타락한 말로인 다르킨 중에서도 최고 강자로 생각되는데 아주 오랫동안 육신을 컨트롤하여 완벽하게 손에 넣었기 때문임. 다만 제라스와 싸우면 1:1로 붙었을 때 제라스에게 진다는 언급이 있어서(반대로 대군 VS 대군이면 아트록스의 승리) 대충 이 선으로 생각됨.
죽일 수 있는 제한은 오른 같은 반신급이 최대. 그 위로는 힘이 차이가 많이 남. 그럼에도 작중 세계관 최강자에 가까운 존재. 일단 아우솔은 힘을 제대로 못 쓰는 상태라...

제라스 
설정 개편 전 제작자 공인 설정상 최강자. 설정 개편 이후에도 초월체 중에서도 가장 강한 초월체(혹은 그 급)으로 묘사되는 존재.개인 스토리에서도 레넥톤이랑 나서스가 동시에 덤벼도 개발릴 정도이며, 신조차 죽인다며 나불대는 아트록스도 제라스한테 1:1로는 안 되는 걸로 묘사됨.

모데카이저
녹서스의 모토가 되는 존재. 죽음에 대해 연구하다가 일부러 죽은 뒤에 사후 세계에서 자기만의 왕국을 건설한 불멸자이자 작중 롤 내 언데드 계열 최강의 존재. 필멸자 따위는 하찮다고 담담히 말하고, 아트록스와의 대결에서 누가 이기냐는 말에 제작진이 정확히 언급을 회피하는 걸 보면 대충 이 정도 선으로 생각됨. 룬테라에 대규모 침공을 준비중이라는데 일단 불멸의 세계에서 성공적으로 현실 세계로 진입만 한다면 그들만으로 다 빠개버릴 수 있다는 언급이 나오는 걸로 봐서 명백히 세계관 최강자 중 하나임.

킨드레드, 칼리스타 등
어떠한 현상의 구현이고(죽음, 복수 등) 그 강력함은 개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신급 존재는 아닌 걸로 묘사됨. 예를 들어 킨드레드는 대부분의존재들에게 사신으로써 여겨지지만 그를 만나지 않거나 그를 해할 수 없는 존재(예를 들어 킨드레드의 전승 따위 믿지 않고 자체적으로 죽음을 극복한 모데카이저) 에게는 무력하기도 함. 대표적으로 칼리스타는 설정 제작자가 챔피언의 무력 수치를 대충 나눴을 때 9/10 으로 표현됨.

아지르
슈리마 제국 황제이자 초월자 중에서도 초월적인 힘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는 존재로, 사실상 초월체 중 최고에 가까움. 초월체에도 급이 있어서 수명이 있고 죽을 수 있는 초월체가 있고 불멸자급 초월체가 있다는 묘사가 스토리에 나오는데 아지르는 시비르에 의해 부활했으므로 명백히 후자. 부활한 직후 혼자만의 힘으로 '사막의 모래 아래에 있던 도시를 꺼내고' '인공 태양을 만들고' '메마른 사막에 물을 만들어 공급하였다' 는 등, 말도 안 되는 일을 태연히 함. 인간 수준에서(원래 초월체는 인간이었으므로) 도달할 수 있는 최강의 존재이자 정점으로 생각됨. 실제로 무력 수치 평가(예시를 보면 진짜배기 신들은 일부러 제외한 듯)에서 10/10으로 평가.



그 외 아래는 챔피언 묘사마다 다르고 빼먹은 것도 있을 수 있겠는데 설정 내에서 실제로 어마어마하게 강력하게 묘사되는 존재들은 스토리를 보면 어느정도 그 급이 보임. 키아나 스토리만 봐도 각이 나오는데 그냥 필멸자들의 인간 사이에서 나올 법한 이야기임. 반쯤 불멸자나 마찬가지고 실제로도 매우 강력하다고 묘사되는 탐 켄치 같은 악마류(이블린은 몇 백살 안 된 어린 존재라 예외)는 일라오이가 들고 있는 석상이 가진 퇴마의 힘에 치명적이며, 실제로 두려워한다는 말이 있는 등 명백한 대처법이 존재해서 위로 올리지는 않음.

그냥 저 아래 인간, 정령 떨거지류는 다 비슷비슷하다고 보면 됨. 공허 쪽도 스토리가 좀 많이 개편된 터라 실증난 초가스 드립도 곧 사라질듯. 애초에 아트록스가 초가스보다 더 강할 수도 있다는 말도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