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0-28 20:23
조회: 17,161
추천: 82
인터뷰) 데프트 : 스맵은 감정이 메마른 사람이다.-
![]() Q. 혹시 스맵님이 데프트 선수 인터뷰 보고 한 리액션 보셨나요 ? 데프트 : 네 봤습니다. Q.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 Q. 4강 진출과 더불어 지금의 바쁜 스케쥴은 적응이 되는가? ![]() 데프트 : 보통은 집에 있는 기간이었는데, 지금은 바쁘긴 해도 기분이 굉장히 좋다. 경기를 TV로 안봐도 되고, 이 월즈라는 축제를 끝까지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서 뿌듯하다. Q, 데프트 선수가 생각하는 8강은 어땠나? ![]() 데프트 : 2세트까지 가는 동안 스스로 급하다는 걸 느꼈다. 3세트부터 정신 차리고, 정말 신중하게 게임을 했고 그게 5세트까지 통해서 이길 수 있었다. 끝나고 나서 그런 부분에 대해 셀프로 피드백을 하며 어느 정도 발전했다고 느꼈다. Q. 2세트 넥서스를 한 대 남겨두고 억제기가 나온 상황에 대해서 한마디 해주신다면? ![]() 데프트 : 원래는 킹겐선수와 둘이서 텔 찍고 넘어가서 게임을 끝내자는 게 계획이었는데, 아트록스 텔이 끊길때 타워 한개만 깨고 빼야겠다 라고 생각했다. 넥서스까지 노릴 생각은 없었다. 그런데 잭스가 귀환이 계속 늦어져서 하나씩 깨다보니까 넥서스까지 치고 된거고 처음부터 집중해서 백도어만 집중했으면 충분히 끝날 수 있었다. Q. 데프트가 생각하는 현재 제카의 경기력은? ![]() 데프트 : 2022년 시작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잘해왔던 선수다. 연습과정에서는 굉장히 잘했는데, 정규시즌에서 보여준 모습들이 좀 아쉬웠다보니 가진 실력에 비해 저평가 받았던 것 같다. 제카 뿐만 아니라 "DRX 모든 선수들이 이런 평가 받을 선수들이 아닌데..." 라고 서머 때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다. Q. 경기 후에 메이코 선수와 만났을 떼 어떤 이야기를 주고 받았었나? ![]() 데프트 : 경기 직후에는 악수만 했었고, 인터뷰 후에 백스테이지에서 잠시 마주쳤다. 본인도 4강이 간절했을텐데 울고 있는 나를 위해 장난도 쳐주고 승리를 축하해줘서 고마웠고 마음이 편해졌다. Q. 선발전에는 라스칼, 8강에서는 메이코.. 그리고 4강에서는 도란과 쵸비 선수를 만나게 된다. 승부의 세계에서 전 팀원을 적으로 만난다는 건 어떤 느낌인가요? ![]() 데프트 : 같은 편일때는 우리팀이 제일 잘한다, 우리 팀원이 세계 최고다 라는 마인드로 게임을 하는데 적으로 마주치면 조금은 혼란스럽다. ... ... ... .. ( 뭔가 마음에 정리가 안된듯한 정적이 흘렀다. )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준비 잘해서 이기는 것 밖에 없다. Q. 어떤 선수들은 전 팀원을 만나면 꺾고 싶다. 이겨서 복수해주고 싶다라고 생각하던데 본인이 어떤 편인가요? 데프트 : 저도 처음에 SSB(구 삼성)에 있다가 EDG로 이적했을때는 "꼭 이기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게 반복되다 보니까 감정 소모가 생각보다 심한 것 같더라. Q. 2020 DRX 팀원들이 전부 4강 진출을 했다. 어떤 기분이 드는가? ![]() 데프트 : 사적으로도 굉장히 친한 동생들이기도 하지만 충분히 4강 그리고 우승까지 바라볼 자격이 있는 선수들이다. Q. 어디까지 올라가면 만족 할 것 같으세요? 데프트 : 롤드컵을 진행하면서 한 단계씩 올라갈때마다 욕심이 더 나더라. 그런데 8강을 치르고 나니까 정말로 내가 좋았던 것은 우승트로피라는 결과물이 아니라 그걸 향해 달려가는 과정이더라. 이기고 지고 하는 그 과정을 스스로 즐기고 있다. ![]() Q. 예전 데프트 선수 인터뷰에서 롤드컵 우승은 원피스 같다. 라고 말씀하셨다. 그 원피스라는 것에 대해서는 지금 어떻게 생각하세요? 데프트 : 사실 해적왕은 없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선수가 최고가 된다고 해서 우승할 수는 없다. 최고의 해적단 최고의 팀이 되어야만 우승이 가능하다고 본다. 알파카의 미라클 런이 계속 되길 바란다 ..
EXP
595,107
(26%)
/ 648,001
|










조나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