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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8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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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김윤환 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일단 내용들 지켜봤는데 그 시절엔 그랬을거다 라는 생각도 드는 한편 김윤환 이 사람의 주장에 의구심도 든다.
난 이지훈 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뭐 좋게 보고 나쁘게 보고 할 그런 거 없이 애초에 관심 자체도 거의 없음. 그냥 저 사람 피파선수 였다가 감독 되고 지금 뭐 젠지 넘어갔다? 이 정도만 알고 김윤환 이라는 저 사람은 누군지도 모름. 일단 내 생각은 증거 없이 증언 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 이게 중요하다고 본다. 막말로 기존에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끼리 입 맞춰서 한 사람 담궈 버리는거 일도 아니다. 그리고 과거의 일 일수록 항상 뭔가가 + 되기 마련임. '그 사람이 그때 나한테 이런 행동을 했어.' , '그래, 그 사람이 너한테 그렇게 행동했던 것 같아.' 이렇게 이야기가 되다 보면 하지 않은 일도 생기게 됨. 뭔가 명확한 누구라도 부정할 수 없는 증거를 하나 내밀고 나서 동료들의 증언이 생긴다면 힘이 생기겠지만... 아무런 물증이 없는 상태에서 동료들의 증언을 100% 신뢰하긴 어렵지.. 그리고 또 가해자 입장에선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 해왔던 것이 피해자에겐 큰 상처로 남을 수 있지.. 어떤 행동을 시켰을 때 나는 장난 및 별거 아닌 행동이었지만 누군가에게는 고통이었을 수도 있는 거고. 그 부분을 애초에 기억 못 하기에 본인은 떳떳하다고 생각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미투 사건 이라는게 생긴지 꽤나 오래되었다. 그동안 허위도 많았고 아직 까지 의혹만 있는 것도 많다. 말로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음... 그러니 뭔가 확실한거 나올때까지 급발진은 하지말자. ---------------------------------------- 근데 의문점은 계속 머리 속에 맴돈다.. 1. 왜 지금 시점에서 폭로를 하는 것 인가? -> 김윤환의 설명 만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다. 애초에 이런 폭로는 진작에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함. 이지훈이 롤판에서 감독직도 오래했고 젠지 단장도 지금 꽤 오래 한 것으로 아는데 폭로 하려고 했다면 연예계 , 운동계 미투 사건때에도 , 씨맥 사건 때에도 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충분한 타이밍 이었다고 생각함. 굳이 지금이 아니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음. 굳이 미투가 아니라도 정말 악의를 가지고 이 사람은 내가 무조건 조지겠다는 생각을 했다면 증거를 확보하고 할 수 있는 시점에서 진행하는게 맞았다고 생각한다. 2. 근본없는 욕설. -> 카톡이든 전화 녹취 내용이든 김윤환이 욕부터 박고 시작하는데 애초에 저럴 정도로 악감정을 가질 만한 사이였다면 결혼식자리에선 좀 그렇다고 해도 다른 사적인 자리에서는 들이박아도 진작에 들이박았어야 하지 않나? 뭔가 지금 제정신이 아닌거 같은데? 3. 이지훈에 대한 옹호가 없다. -> 지금 김윤환 이라는 사람에 대해서는 지지 하는 발언이 몇몇 선수를 통해 나오고 있다. 근데 이지훈에 대해서는 당시 kt 출신 주변인의 반응이 딱히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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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신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