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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18:59
조회: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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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해설들이 있었지만 역시 클템만한 사람이 없는듯해설의 호감도는 개취와 호불호의 영역이지만 나는 지금까지 클템이 해설 GOAT라고 생각함.
일단 목소리 톤 자체가 좋고 듣는데 부담이 없고, 딕션도 뚜렷한데다가 말이 청산유수임. (가끔 삼국지 드립이 과하긴 하지만) 비유도 찰떡같이 가져오고 쏴라 부터 시작한 오버톤도 듣기에 부담이 없음. 아니 이게 개사기인게 클템 밴처마킹한 해설들이 이거 시도했다가 듣기 힘든 수준이 된걸 생각하면 정말 아무나 할 수 없다는걸 뼈저리게 느낌. 게임 보는 눈은 물론 말할 것도 없고, 정보 전달도 과하지 않게 적당한 수준에서 항상 잘 유지하는 것 같음. 만능형 해설이고 롱런할 만큼 멘탈도 좋고 폼 관리력도 대단하다고 봄. // 그 다음으로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해설은 고릴라였음. 가끔 버퍼링 걸리기는 했지만 침착하고 적재적소에 정보를 잘 전달하는 클래식에 충실한 해설이었던 것 같음. 개인적으로 해설진으로 복귀해줬으면 함. 강퀴는..... 해설도 나쁘진 않았는데 그냥 개인방송이 더 재밌는건 어쩔 수 없는거같음. 동준좌도 해설은 좋아하는데 커뮤니티에 멘탈 대미지가 너무 누적된 것 같아서 LCK 해설에서 고통받지 않았으면 함. // 안좋은 쪽으로 기억에 남는 해설을 뽑자면, 넘버원은 장민철이고, 넘버투는 해설 후반기의 후니였음. 넘버쓰리의 자리를 요즘 프린스가 등극하려는 것 같음. // 캐스터는 GOAT의 전캐와 성캐 둘 다 넘사벽이라 다른 사람이 그 자리 대체하기 너무 어려울 듯. 단군이 메인 캐스터를 하던 시절이 잠깐 있었는데, 단군 말빨이 후달리는게 아님에도 두 사람의 빈자리가 자꾸 떠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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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