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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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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3
티원 팬으로 생각했던 제우스의 장점과 단점장점, 칼챔을 다룰 때 터지는 미칠듯한 고포텐.
단점, 탱커 포지션 이해도가 부족함. 탱챔 숙련도 문제가아님. 뭘 맞고, 어떻게 내가 딜각을 열어줘야하고, 시야각을 열어줘야하고 같은 '탱커로써의 포지션, 역할 이해도' 가 상대적으로 떨어짐. 당연히 리그권에서는 별로 못느낌. 국제전, 큰 무대에서는 상대 라이너에 비해 떨어지는게 조금씩 드러남. 큰 경기 일수록 리스키한 밴픽보다는 탱 섞고 정석 조합으로 가려는 경향이 짙어지는데, 이런구도로 갈수록 제우스란 선수의 장점이 죽고 단점이 도드라지기 시작함. 칼챔 특유의 불안정성을 집요하게 연구하고 파는 다전제 특성과 이런저런 이유에서 안정감있는 픽을 요구하게 되는 특성이 맞물려서 나오는 결과가 '큰 무대에서 저는 제우스' 란 거임. 다만, 제우스는 탱챔도 가능하고 칼챔 포텐은 모두가 인정할만큼 높은 고점을 가진 선수임. 막 유일신, 언터쳐블 이런 숭배까진 못가도 억까는 하지말자. 티원은 미드가 메이킹 원딜이 받아주고 서폿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게임 구조를 선호했음. 자연스레 대미지는 탑에서 채워줘야하는 구도가 많았고, 제우스는 이 역할을 3년간 정말 잘해줘왔던 선수가 맞음. 부동의 1옵션인가? 라고 하면, 티원의 구조상 그렇진 않았겠지만 6판마다 1옵션을 탑에게 준다해도 부족함 없는 선수였고, 징탐 하던 구마유시 아니면, 티원의 승리플랜은 탑인 경우가 많았던 것도 사질임. 그리고 그 기간 동안 성적도 준 or 우승임. 오늘 경기 바깥쪽으로, 찬양할 필요도, 깔 필요도 없는것같은데 좀 과열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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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