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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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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의 T1 박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작년의 업보니 뭐니 이런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런 도파민을 원하시면 다른 글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EWC 결승에서 젠지가 우승하면서 젠지 선수들은 트로피에 넣을 3개의 팀을 고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선택은 AL, 한화, 티원이였고 쵸비선수는 인터뷰에서 ‘리스펙의 의미에서 가장 강한 팀 3개를 골랐다‘ 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거 관련해서 티원 팬들이 존중이 부족했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티원 팬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1. 작년에 우리가 못해서 안한 것이 아니고 존중의 의미로 선택하지 않았지만 젠지는 그러지 못했다. 또한, 상대하지 않은 팀을 넣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 티원은 젠지를 넣지 않았고 젠지는 티원을 넣었죠 근데 이 것은 존중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입니다. 티원은 자기들이 상대한 팀을 넣었을 뿐이고 젠지는 자기들이 강하다고 생각한 팀을 넣었을 뿐입니다. 이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거죠 트로피 장식은 우승 팀의 고유 권한입니다. 상대하지 않은 팀을 넣으면 안된다는 룰도 없습니다. 만약 이것이 잘못된 것이라면 상대하지 않은 팀을 넣을 수 있게한 EWC의 룰이 잘못된 것이죠. 젠지는 정해진 룰 안에서 3개의 리스펙하는 팀을 넣었습니다. 아래 10추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젠지는 25년에 3개의 팀과 총 7번의 5꽉 경기를 했습니다. 라인CK에서 볼 수 있듯이 선수들끼리는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존재하구요 2. 박제라는 단어는 사냥 후에 얻은 전리품을 장식하는 행위다. 만나지 않은 팀을 박제하는 것은 팬과 선수들에 대한 리스펙이 부족한 것이다. -> 이거 보고 궁금해서 좀 찾아봤는데요 EWC는 공식적으로 박제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우승자는 쓰러진 경쟁자들의 무덤에서 3개의 부러진 키를 가져와서 장식할 수 있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아무리 팬이 받아들이는 의미가 ‘박제‘여도,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을 받더라도 그 것이 EWC의 룰입니다. 백번 양보해서 이게 잘못되었다고 하더라도 룰을 그렇게 설정한 EWC의 잘못이라는 것이죠. EWC는 암묵적으로 WWE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패자가 승자에게 키를 전달하고 승자는 그걸 유압프레스로 짓밟습니다. 어느정도의 티배깅이 허용되는 대회의 성격을 가지고 있죠 진짜 젠지 선수들이 잘못한 것이라면 8강 T1과 MKOI 경기에서 유압프레스 내려갈 때 오너선수가 살짝 웃참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그걸 보는 MKOI팬들이 오너 선수를 욕하여도 이해하셔야 합니다. 승자가 패자의 키를 부셨는데 그걸 보고 웃었으니까요 근데 아무도 그게 잘못된거라고 생각하지 않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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