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선수의 몸값은 그 선수의 브랜드 가치에서 나온다
만약 브론즈여도 브랜드 가치가 10억을 넘어서 그 이상의 가치를 가져다준다면 무조건 데려가려고함 ㅇㅇ

그런의미로 롤 프로라면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게 순수 인기임

물론 그 순수인기의 시작은 압도적인 실력과 충격적인 퍼포먼스였겠지만 이미 그런걸로 팬덤층이 크게 확보된다면 폼이 좀 죽더라도 구단에서 함부로 못대한다는거

페이커는 뭐 당연히 티원에서는 절대 뭔짓을 하더라도 놓치면 안되는 압도적 1순위이고 ㅇㅇ
페이커는 이제 갑자기 폼이 개나락간다고 쳐도 계속 데려갈수 밖에 없음
이미 페이커 = 롤이 되어버림
만약 설령 페이커가 노화가 진행돼서 최하위 미드보다도 못해진다고 쳐도 나머지 4명을 존나 에이스들로 채워넣어서 비틀기를 할지언정 미드가 바뀔일은 없을거임

그리고 그다음이 케리아임 단순히 케리아 실력만 얘기하는게 아니라 진짜 케리아 팬덤도 ㅈ댐

그래서 티원이 케리아도 놓치지못하고 잡으려고 하는거고 ㅇㅇ

근데 어쨌든 티원이란 구단이 월즈 우승도 목표인건 마찬가지니
다른 라인은 그런 팬덤을 끌고올 자신이 없다면 실력 평가는 진짜 존나 혹독하게 받을수밖에 없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