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엔 도란이 고소한 건 벌금 200~300만 원 받게 하려는 것보다 그냥 본인 조롱하고 비하하는 거 보기 싫으니까 그만하라는 경고의 의미가 더 크다고 봄.


근데 자꾸 홍명보니 다른 선수니 연예인이니 비교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음? 물론 비교할 수는 있겠지. 근데 다른 사람들이 참았다고 도란도 참아야 하는 건 아니잖슴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기준도 다르고 대응하는 방식도 다른 건데


솔직히 경기 보면서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고 비판도 할 수 있는데 근데 그걸 굳이 인터넷에 병신쉑ㅋㅋ 고소 하남자 ㅋㅋ 이러면서 조롱하는 게 정상적인 비판임? 현실에선 면전에서 하지도 못할 말들을 커뮤에선 너무 쉽게 하는 것 같네


물론 욕했다고 무조건 처벌 받아야 한다는 건 아닌데 그건 법적으로 판단할 문제고, 본인이 그런 말 듣기 싫어서 고소하는 건 또 별개의 문제지.

고소가 적절했는지 비판하는 것도 당연히 자유임. 

근데 다른 사람들은 참았다느니, 벌금도 얼마 안 된다느니, 오히려 언급만 늘어난다느니 하는 게 도란이 고소하면 안 되는 이유가 됨?

애초에 돈이 목적이 아니라 그냥 그만하라는 경고가 목적일 수도 있는 건데, 왜 자꾸 이득이니 손해니 따지는지 모르겠음.


고소할 권리가 있다고 무조건 잘한 선택인 건 아니지만, 이득이 적다고 해서 잘못된 선택인 것도 아니잖아

도란은 본인이 불쾌해서 고소한 거고, 실제 처벌이 가능한지는 법적으로 알아서 판단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