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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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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보면 생각 나는 프로게이머가 한명 있음. 삼성 갤럭시 크라운 오해하진 마셈 난 크라운을 도란보단 훨씬 고평가함. 진짜 좋아했던 미드라이너임. 공통점 1. 끝내 월즈를 들었지만, 하필 월즈를 들던 해에 월즈에서 보여준 모습 중에 아쉬운 모습들도 많아서 월즈 들고도 세체 얘기가 잘 안나왔음. (물론 크라운은 상대가 워낙 엄청난 폼으로 결승까지 올라온 17페이커였고, 결승에선 크라운이 그런 페이커 상대로 안티캐리를 정말 잘해내서 더 아쉽기도 할듯.) 2. 그리고 이듬해 번아웃 오면서 완전 폼 망가지기 시작. 3. 연습벌레(솔랭전사)임. (물론, 크라운은 모르겠고 도란은 난 연습을 열심히 하는 거라고 생각 안함. 그냥 우리 pc방에서 솔랭 잘 안풀리니까 멘탈 터져서 무작정 판수박으면서 하듯이 가끔 대충하면서 던지고 얻어걸리면 이득 아님 말고 하는 거라고 생각함) 4. 울보임 둘 다 차이점 1. 정작 크라운은 월즈를 우승하진 못한 16년에는 정말 세체미급 포스였음. 결승에서 페이커 솔킬내고 당시에 탑 큐베랑 함께 탑 미드 라인전 진짜 미친듯이 날아다녔거든. 그래서 참 아쉬운거지. 16년에 우승했으면 평가가 더 좋았을텐데 싶어서. 솔직히 16 크라운 포스는 도란이 아직까지 보여준 적이 전혀 없음. 지금 이거 보고 ㅅㅂ 크라운 이랑 비교를 한다고? 하면서 화가 난다면 당신이 인방 유입 도맘이라서 입니다. 도란보다도 훨씬 위대한 선수였음 크라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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