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알못 심해인의 4강대진 평가

젠지vs ig
젠지: 8강전 85점, 철벽 탑미드에 절정의 폼 보여주고 있는 정글이 장점. 바텀이 흔들리는게 불안요소. 8강전 가장 쉬운레벨이었던 라이언전 초반에 바텀이 흔들리는 모습 보여줬으나 체급과 운영으로 찍어누르고 이른시간에 다시 되돌린게 현재 젠지의 장점과 단점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

ig: 8강전 70점. 베테랑들의 풍부한 경험과 롤력, 그리고 쟈치의 캐리력이 팀의 강점. 반면에 베테랑들의 피지컬 자체가 팀의 약점. 중국내전이라 사실 똥겜같았어도 예전기억땜에 마냥 비웃기 힘들다고 생각함.

승리확률은 젠지 6.5대 ig 3.5. 4강의 젠지가 등장해서 쵸비 캐니언이 동시에 싸지 않는이상은 젠지가 극 정배라고 생각함. 젠지에선 듀로, ig에선 웨이가 중요 키플레이어라고 생각함. 듀로가 평소실력 잘 보여줄경우 3:0또는 3:1 승리, ig는 웨이가 예전에 rng시절에 보여줬던 초반설계로 아예 상대 터트리는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 3:1 아니면 3:2나올듯

티원vs blg

티원: 8강전 70점. 바텀듀오는 이번 월즈 최강의 듀오라고 보이지만 8강전에서 페이커가 예후를 아예 찍어누르지는 못한점, 도란이 라인전에서 솔킬따이고 게임 날려먹은 점멸진입을 보여주는 등 폼이 아직 안올라온게 불안요소. 다만 대 lpl 결전병기 페센세의 폼은 꾸준히 우상향중인건 희소식.

blg: 8강전 95점. 8강전에서 가장 힘든 대진이었던 딮기를 아예 찍어누르고 올라온 탑 제외한 전라인이 폼이 극상인게 장점임. 운영도 초반에는 딮기가 유리하게 출발했음에도 바로 뒤집고 경기 가져오는거 보면 운영도 최상급임.
빈이 라인전에서 예전만 못한거같은데 대신 한번 터진다고 대가리 처박는거 없어지고 운영으로 바로 선회하는거보면 팀적으로는 더 단단해진듯

승리확률은 티원4 blg6이라고 봄. 티원의 최대강점인 바텀에 대해 바이퍼 온이 딮기 상대로 보여준 폼은 절대 밀리지 않음. 미드도 나이트가 너무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라인전 운영 로밍 전부 다 현재 월즈에서 최고 폼이라고 보일정도기 때문에 티원의 강점이 거의 상쇄되는 모습을 보여줌. 변수는 페이커의 당일 폼과 탑 라인전이라고 생각함.
탑에서 라인전 이기는 팀이 게임을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봄. 특히나 티원은 탑에서 절대 밀리면 안된다고 생각함.

추가로 도란에 대해 하도 말이 많아서 한마디 덧붙여 보자면, 칸나가 비록 8강팀 진출 탑솔중에 s급은 아닌데, 라인전 솔킬도 따이고 급발진도 하고 사이드에서 이상하게 잘린 모습을 몇 보여주긴 했는데 그래도 긍정적인 점을 찾아보자면 한타때 팀에서 요구하는 역할을 대체로 잘 수행해냈고, 사고를 쳤음에도 주눅들지 않고 그걸 해낸 모습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봄. 그 제이스 집어던진거도 물론 초 하드 쓰로잉이고 애초에 하면 안되는게 맞지만 마음은 이해가 가는게 여기서 뭔가는 해야할 상황인거같은데 앞장서야할 세주가 이미 피가 없어서 망설이니까 내가 들어가서 한턴 빨아주면 이거 개이득 보겠다 싶어서 들어간거같음. 이게 아다리가 맞으면 도란의 슈퍼플레이가 나올수 있고 그건 분명 팀에 도움이 되는거임. 물론 요즘 죄다 쓰로잉이라 아예 안하는게 낫긴 하지만 분명 존나 불리한 순간엔 그 플레이가 필요한 순간이 올수도 있을테니 마인드 자체가 꺾이지 않은건 긍정적임. 반면에 부정적인 점이 얘가 세트사이 쉬는시간에 보여주는 표정이 뭔가 석나간 표정이던데 이거 제우스때문에 흘러나오는 썰이 원인이 되서 애가 조급한가 싶더라.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중압감이 오늘 보여준 파멸적인 장면들의 원인이 아닌가 싶기도 함. 여튼 4강전의 승리는 도란손에 달려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