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에선 신체사이즈를 측정해서 의복을 나눠주거든
근데 허리둘레 머리둘레 어깨너비 등
여러곳의 신체사이즈를 재고 난 후
교관이 훈련병 번호를 부르더라고
교관 : 1번 7번 21번 73번 121번 238번 .....훈련병 집합!!

나도 그 중 껴 있어서
465번 훈련병을 소리지르며
왜 부르지? 뭔가 잘못된거라도 있나? 생각하면서 달려나갔음
집합장소에 가보니
왜 내가 불렸는지 알거같았음

죄다 한 머리크기 하는 놈들만 모여있었음
이른바 일반적인 전투모가 들어가기 힘들 것 같은
주문식 전투모를 껴야하는지 아닌지
다시 검사를 하는 모임이었음
난 63호였기때문에
주문식이 아니라 바로 지급을 받았음
그런데 우리 중 대장님이 한분 있었음
누가봐도 압도적인 사이즈, 완벽한 구 형태의 두개골이....
교관도 그 사람을 보며 넋이 나간채였고
그대로 머리둘레를 재니...69호로 측정됨 ㅋㅋㅋㅋㅋㅋㅋㅋ











최홍만이 68호란게 더 큰 충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