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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1 22:14
조회: 1,860
추천: 10
운빨이라는 애들은 보이는게 그게 한계라서 그렇다.롤체가 운의 요소도 어느정도 있긴 하나 다른 게임들과 비교하면서 운빨이라거나 '운좋은사람이 티어오름' 이런건 공감 못하는게 롤체랑 비슷한 게임이라도 들고 오면 모를까 어떤 사람은 스타크래프트랑 비교하면서 스타 잘하는 사람이랑 못하는 사람 하면 잘하는 사람이 99% 이기는데 이런게 실력겜이지 롤체는 운빨겜 이러더라. 99%라는 수치도 그냥 뇌피셜이긴 하지만 그건 차치하고 스타는 스타가 실력게임이고 롤체가 운빨게임인게 아니라 애초에 스타 자체가 매우 제한적이고 자기 통제하에 있는 상황 아래에서 자기의 선택으로 가는 게임인거고 롤체는 자기가 통제할 수 없는 선택지가 먼저 제시되고 그 이후에 자기선택과 판단력으로 하는 게임인건데 아예 A와 B가 정반대인 게임 예를 들면서 실력겜 운빨겜 나누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인거다. 축구보고 4부리그팀이 1부리그 팀 잡는 일도 있다고 축구가 운빨 스포츠라고 하는 사람 있나? 축구 풀리그를 생각해보면 시즌 내내 수많은 운과 우연과 뽀록으로 이변이 쏟아져도 결국 상위권은 해먹는 애들이 해먹는게 대부분인데 축구가 실력보다 운빨 스포츠라고 할 수 있나? 오히려 티어=순위=실력 이라는 부분에서는 축구가 더 들어맞지 아무튼 꼭 인터넷보면 잘 맞지도 않는 이상한 비유 들면서 비유가 이거니까 내 말도 맞다 이런 이상한 논리 내세우는 애들 많은데, 내가 든 축구 비유도 세세하게 파고들면 개소리 투성이이고 계속 비유에 대해 지적하다보면 본질보다 말꼬리잡게 마련이니까 웬만하면 이상한 비유 드는 일은 글쓰면서 좀 자제하길 바란다. 똑똑해보이는 것 같은 착각에 들면서도 남들이 보면 제일 무식해보이는게 되도않는 비유 드는거랑 평소에 잘 쓰지도 않는 단어로 굳이 바꿔가면서 쓰는 애들이니까 다들 조심하자. 아무튼 롤체 내용으로 돌아와서 얘기하자면 제목에도 썼듯이 운빨이라는 의견에 훨씬 더 비중을 높게 들고 있는 애들은 그냥 자기들이 플레이 할 때 보는게 그거밖에 없으니까 그렇게 느끼는거다. 어떻게 보면 그것도 실력인거지 쉽게 말하면 보통 그런 애들의 특징이 보는게 1. 드랍 아이템 수 2. 내가 원하는 기물이 잘 뜨느냐? 얘네들 한테는 이거 두 개가 게임의 8할 이상이다 물론 이 말도 100% 틀린건 아니다 애초에 게임의 시작과 끝이 저거니까 근데 이런 애들이 간과하는 것은 잘하는 애들은 템 숫자나 종류나 기물 뜨는 것은 차치하고 그러한 상황 하에서도 뭘 하더라도 하나라도 허투루 하지 않고 섬세하게 계산해서 최대한 여러 상황, 혹은 자신의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이 되게끔 하는 것에 비해서 7,8등 밥먹듯이하고 승률 2,3% 찍으면서 인게임 채팅 운 드럽게없네 ㅈ망겜 하는 애들은 하나를 하더라도 꼭 기필코 허투루 한다. 초반 라운드에서 템도, 카드도 잘 안붙어서 보나마나 0킬 전멸로 초반부터 명치 줘터질만한 패를 쥐고 있는데도 렙업해서 피해 최소화 할 생각 안하고 줘터지다가 남들 피 100일때 피 50 60 남으면서 아 이번판 운 개없네 하는 애들 한 판에 1명은 꼭있고 반대로 한두번 경험치 투자로 시너지 완성되고 상대방 줘패고다닐 수 있는 데도 티끌모아 태산 모드로 연승코인 못타고 10이상 때릴거 4때리고 돈아꼈다고 좋아하고 이러다가 후반에 체력관리해서 떡상한 애들한테 줘터지고 아 돈 잘모았는데 후반 운빨 좆같네 시전하면서 6위로 마무리 하는 애들 수두룩하다. 또 운보다 실력 영향이라는 부분은 밤새서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많지 나도 실력 후달려서 보는 눈이나 판단력이 매우 제한적인데 나보다 더 많이 한 애들이 할 수 있는 말은 더 많을거다 단지 그런 애들은 운무새들 와서 징징거릴 때 겜하면서 티어올리고 있는거라 여론이 없어뵈는거겠지. 뭐 간혹 "그마도 운빨겜이라던데? 그럼 운빨겜 오피셜이지ㅋ" 하는 애들도 많은데 그럼 다른 그마들이 실력겜이라고 하면 실력겜 되는거냐? "누가 운빨겜이라던데?" "실력게임은 이게 실력겜이지" 이런 소리하지 말고 자기 생각으로 설득을 시켜봐라 아마 잘은 몰라도 고티어 사람들 중에서는 실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거다. 이건 중요한 부분은 아닌데 "XX티어중에 누구도 운빨이라던데?" 무새들이 많아서 끼워넣어봄. 아무튼 또 실력이 더 필요한 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들을 얘기해보자면 첫 아이템부터 운에 맡기는 애들이랑 실력있는 애들은 차이가 난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많은 방향이 있겠지만 간단히 얘기하면 애초에 처음부터 자기가 갈 최종 덱까지 생각해두고 그 주력 딜러나 주력 기물의 3성을 꿈꾸며 그 기물의 코어템만을 향해 달리는 녀석들이 많다. 물론 이게 나쁜건 아니다. 근데 이게 실력이 있는 건 절대 아니지. 나 말고 7명이 무슨 덱을 갈 지, 내가 상상하고 있는 그 기물이 3성까지 나올지 단 1개가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 혹은 이후에 초밥집이나 몹 페이즈에서 원하는 아이템이 떨어지지 않을 상황 더 나아가면 내가 생각하는 덱에 카운터에 가까운 덱을 매우 다수의 상대들이 갈 상황 이런 것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시작부터 초반 체력관리나 범용성보다 답정너 아이템 픽 하는 애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첫 템을 이렇게 꿈꾸면서 먹었는데, 그 뒷상황에 내가 원한대로 펼쳐지지 않았으니 운빨겜이라고 하는 애들은 설득 할 자신은 없지만 쉽게 말하면 로또 매주 존나게 사서 10억 벌 꿈을 꾸는 사람 자체가 븅신인건 아닌데 1억을 더 빨리 모을 확률은 매달 월급에서 200씩 은행에 때려박는 사람이 월등히 더 높다 뭐 이런 느낌이지 몇 마디 하자면 초반 시작 초밥집에서, 특히 이번 패치 이전으로 치면 스태틱이나 루덴, 이온충격기 등으로 초반 체력관리부터 하려고 큰지 집고 그 이후에 나오는 기물들 봐서 적절한 덱으로 가는 사람이 있고, 이는 곧 리스크 최소화에 많은 가능성을 열어두는 반면 시작템 곡궁 먹고 연패코인타서 그다음 초밥집에서 곡궁 집어서 볼베 고연포로 1등을 이미 꿈꾸는 애들이 있다. 이 정도는 그나마 양반인게 아니면 연패코인도 안타고 드랍템에서 곡궁이 나오겠지, 초밥집에서 곡궁이 남겠지 하면서 3,4라운드까지 고연포 못만들고 피 30 남고 아 곧 임종하겠다 싶어서 남는 갑옷끼워서 팬댄 볼베로 급전향하는 애들도 수두룩하다. 이런 것만 봐도 명백히 운빨이 아니라 실력과 판단력의 문제다 운무새들은 아마 이 글을 읽으면서도 "난 아닌데? 그정도 판단은 다 하는데 템이 안나오고 기물이 안나오는건데??" 하는 애들 있을건데 플레이 동영상 찍어서 올려봐라 얼마나 많은 뻘짓과 뇌절을 하는지 아니면 정말 운으로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인지 한 번 보게. 시비가 아니라 그렇게 근거 자료가 있지 않은 이상 주둥이로는 운빨 100% 게임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아무튼 그리고 상대 덱을 판단하고 상대 템을 고려하는 것은 운 0% 100% 실력이다. 내가 잘 나와서 선택한 덱에 좀 유리한 상대가 많은건 어찌보면 운이니 운의 요소도 일정부분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게 또 100% 실력인게, 잘하는 사람들 보다보면 일찌감치 1,2위 싸움 할 유력한 상대 덱들 보면서 최소한으로는 템, 최대한으로는 너댓명 남은 상황에서 미리 약간의 변형을 주는 기물들 모으면서 후반 도모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다. 심지어 8명 다 살아남은 상태에서도 체력이나 덱 상황 보면 충분히 최소 4위, 혹은 1위싸움 할 사람 파악도 가능한 판도 있을거고. 그와 반대로 그동안 자기가 70점이상에 50원 유지하는 상황에 밑애 애들 서로 두드려 패면서 10점 20점대로 겨우 연명해서 1,2위 싸움 하는데 마지막 남은 상대가 나의 카운터 덱이거나 서풍이나 블츠 컨트롤로 질 가능성 농후한데 아무 대응도 안하고 연패해서 지고서는 아 쉬바 운빨 ㅈ망겜 피 70남았는데 20한테 지네 템 개잘나왔네 카드 개잘붙었네 운좋은년 이러면서 뒤지는 애들은 그냥 그게 실력인거다 이건 내가 잘 아는게 내 경험이다 정찰덱으로 76에 골드 50남은 상황에 피 2남고 돈없는 애랑 1,2위 싸움하다가 가갑워모그 쉬바나 내가 때리다가 내가 줘터지는데 븅신처럼 리롤만 줜나게 돌리면서 3성 만든다고 염병하다가 3성 두 개 더 만들고도 줘터져서 지는 그런 경험자라서 안다 내가 76남았다고 렙업 풀로 땡기고 카드 수집놀이하면서 3성 맞추기 하기 이전에 상대 두어명 남았을 때 아 쟤가 1,2위 싸움하면 줫대겠는데 지금이라도 기물 모아서 시너지 변화좀 주고 서풍이라도 찍어서 쉬바나 띄워놓고 다른애들 처리하고 쉬바나 점사해야지 라고 했으면 이겼을 수도 있지 물론 졌을 수도 있지만. 그리고 그냥 배치에 대한 실력도 마찬가지고, 최대한 덜맞는다고 구석에 다 때려박다가 애들 다뒤질동안 공격 한 번 안하고 아 쉬바 능지처참 하는 애들도 많고 정찰대 킨드 이상한데다 배치해서 궁 범위 못맞추는 애들도 부지기수고(과거의 나) 케넨 뽑아놓고 쳐맞을까봐 뒤에 배치해서 1인궁 모서리성애자들 역시 많고(도 나) 반대로 케넨에 수호 넣고 솔라리 받아서라도 선두에 집어넣고 광역 꽂아놓는 플레이 생각해서 하는 사람도 있다. "템이 안나와요" "기물이 안떠요" 라는 것보다 더 구체적이고 더 다양하게 실력으로 운영하고 실력으로 커버하고 우승을 바꾸진 못하더라도 8위할거 4위하는 방법이 수두룩빽빽하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리 잘해봐야 운좋은 애들 못이김ㅋ" 하는 애들은 댓글로 리플레이 유튜브에 올려보자 오해할지도 몰라서 덧붙이자면 난 게임이 밸런스도 맞고 퀄리티 높고 문제 없다는 얘기를 하는건 아니다 지금 패치 이후로는 안해봐서 잘 모르지만 지금까지 닌암이며 볼노스며 쉬바나며 얼심버그나 초가스 등 밸런스는 어느정도 문제 있다고 생각하는데 단지 운무새들이 너무 많은데 비해 반박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냥 운/실력 문제만 내 생각을 적어보았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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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