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터 개발 어쩌구 저쩌구 이야기

홈피에 구현하기 전 대강의 계산 정밀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엑셀에서 전투력 시뮬을 구현해보고

인게임하고 스펙을 동일하게 맞췄을 때 동일한 점수가 적용되는지 더블 체크 용도로 제작한 것,


인게임 -> 엑셀 -> 홈피로 이어지는 2단 검증을 통한 계산 정밀도와 버그를 빠르게 잡아내기 위함

물론 생긴게 초라해보이지만 기능 구현만을 위해 디자인이나 배치는 본인만 알아볼 수 있게 대충대충 만듦


저 하나를 구현하기 위해 발악한 흔적 어쩌구 저쩌구...


무튼 전투력 시뮬 구현이 완료됨에 따라

여러 지표나 스펙의 비중의 비교 (아래는 예시)


그리고 여기에 각 레벨별 평균적인 스펙을 고려하기 위한 스펙업 효율표도 고려하여



자체 제작한 전투력 스펙업 효율표를 통해 각 레벨별로 가장 효율적인 스펙업 조건을 적용하면

아래와 같은 기준 예시를 잡을 수 있게 됩니다




'적정 커트라인' 이라는 부분은 공팟 취업 최소 스펙으로 판단
=> 가장 저렴한 스펙업 (스펙업 효율표 기반)을 최우선으로 배치

여러가지 변수 제거를 위해 (ex, 질증 돌대 직업의 전투력 이점 등)

각인 - 원한 / 예둔 / 아드 / 저받 / 타대
엘초 - 엘 50 / 풀초월 (엘초삭제 미리 반영)
어빌돌 - 77돌 고정
팔찌 - 전투력 기대값 10% 팔찌 / 1710+ 부터는 12% 팔찌로 수치 고정


그리고 우측 상단 적정 전투력은 뇌피셜로 적용된 ~~ 전투력 점수를 맞추세요 가 아닌

왼쪽의 스펙을 달성했을 때 저 점수가 넘어간다는 의미로

PPT에 나온 스펙을 맞추면 우측 상단의 전투력 점수가 넘어갑니다.

-> 어? 나는 안 넘어가는데? -> 엘 초월이 부족하기 때문 = 엘 초월 삭제 대비 엘50 / 풀초월 선 반영

가장 저렴이 스펙업을 나열했지만 더욱 정밀한 계산을 위해

스펙업 가중치를 두는 스펙업 비중을 통한 전투력 1% 환산 수치를 활용해
실제 홈피 오픈에서는 더욱 정밀한 계산을 목표로 하는 중...



현재 문제들

1. 각 직업별 각인의 전투력 격차
-> 전 직각의 메인 각인을 모두 구해보고 중앙값 기준으로 하는 편이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 중

2. 로아 API 지원 문제
-> 영지 힘민지, 추피 방범대, 아제나, 음식, 만찬이 API에서 제공되지 않음 -> 계산의 오차 일부 존재

3. API 할당 문제
-> 점점 무거워지는 계산 과정으로 다수의 사용자가 몰렸을 때 홈피가 터질 가능성이...




아직 이 전투력 점수의 기준을 잡는 것에 대한 부작용이 없을까? 라는 생각도 있고
단순 공팟 커트라인이 아닌 데이터가 쌓이면 중앙값으로 해도 부작용은 없는가?
비용 대비 효율이 정확한가? => 유지 보수 개념으로 시세 변화에 버그 없이 즉각 대응이 가능한 계산식인가?
개개인의 원정대를 고려할 수 있는 계산 과정인가? 등등

AI 학습도 알아보고 이것 저것 구현해보면서 느낀 게

하나 하나 구현하려면 할 수록 고심만 쌓여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