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는 마법사지! 하는 생각으로 아르카나와 서머너 중에 엄청 고민하다가 좀더 정통마법사에 가깝다고 생각된 서머너로 키우게 됐습니다. 

비록 한마리 한마리의 잡못들에게는 상당한 귀찮음을 느끼지만, 던전에서 광역 홀딩과 많은 광역기들로 쓸어버리는 서머너의 모습은 "이게 마법사지!" 그 자체였습니다. 

넓은 범위의 스킬들과 소환수들로 딜효율이 좋다는 점도 큰 장점이겠습니다만, 역시 서머너의 꽃은 방깎이 아닐까요. +무력화까지. 키우기만 하면 많은 파티의 러브콜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머너 짱짱

단점이라면... 생존기가 아닐까요.생존기가 빠지는 순간 적의 연계가 들어오면 죽음 거의 확정...

아래는 제가 쓰는 스킬트리입니다.

고창은 당연히 서머너의 로망이라 10포인트 꽉꽉 줬구요. 

순폭으로 짤짤 넣으면서 파우루, 마리린,엘씨드 소환으로 딜하는 스킬트리입니다. 
무력화를 위한 대붕과 약간이나마 생존에 도움을 주기이해 레이네에 4포씩을 주었고, 윙드와 마질중에 고민하다가 윙드 1초컨이 정말 좋긴한데 여러모로 신경쓸것도 많은데 귀찮아서 걍 빼고 마질을 찍었습니다. 

마리린 무력화와 도발은 취향인것 같은데 저는 보스 패턴 끊는게 재밌어서 도발을 쓰고있구요 레이네 1트포도 자유롭게 쓰시면 될것같습니다.
고창 3트포 또한 보스 크기에 따라 취향껏 바꿔서 써주시면 될것 같아요.

+pvp는...섬멸전과 난투를 했었는데 섬멸전은 재밌었지만...난투는...서머너를 먹잇감으로 보는 맹수들 때문에 바로 손절했습니다.ㅋ큐ㅠㅠ



RPG는 마법사! 라는 고정관념에 키우게된 서머너였지만 상당히 만족하고 있고 후회는 1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