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로는 이해하고 있던 뻔한 상황이긴 한데

진짜 혐오가 끓어오른다.

이딴걸 게임이라고 돈써가면서 왜 하는거지 싶다가도

그놈의 매몰비용이 뭐라고.

직업 선택 잘못한게 죄라면 죄겠지만

미련만 남아서 접지도 못하고 나란놈 병신새끼가 따로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