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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03:25
조회: 2,017
추천: 12
분망은 구조개선없으면 답없을듯분망이 족쇄가 많은데 이번 중력해방이 치명타였다고 봄.
1. 헤드딜러 눈이 앞에 달려있는 이상 보편적으로 전방공격이 당연하고 대부분 패턴이 그래서 헤드에게 불리하게 나옴. 그래서 피면기랑 쉴드로 알아서 맞으면서 딜하라고 주는데 여긴 디트의 매력이자 개성이라 어느정도 수긍은 감. 다만 게이지나 매혹같은거를 추가하면서 좀 더 빠듯해지긴 함. 2. 차징 차징도 디트의 매력, 퍼스 한방의 맛. 헤드에서 차징땡기면서 패턴에 맞게 때리는 것이 디트지만, 헤드에서 차징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이지 않나. 3. 지속딜러 위에 언급한 헤드차징인것에서 지속딜러로 변한게 제일 큰 문제라고 봄. 지속딜러라는 개념이 모호한데 쿨 누수가 없도록 계속 쳐야하는데 나중에 언급할 3코어와 느릿하고 후딜이 큰 스킬들 그리고 4집4해 때문이라고 봄. 4. 코어 시스템 원래 있던 행코 시스템을 지우며 확정으로 2개 3개의 코어를 주게 되면서 코어 수급량이 말도 안되게 좋아지면서 4집4해가 메인세팅인 시대가 열림. 여기서 헤드지딜이 시작된거라고 생각함. 딜몰이 하는 기믹들이 많은데 분망은 반드시 집속기로 코어를 쌓고 해방기를 털어야해서 여기서부터 지딜을 벗어날 수 없고 폭딜에 불리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5. 중력해방 마지막으로 중력해방이라는 아덴기가 생김. 근데 하필 중력해방 중에 딜을 집약해야하는 아덴기라 분망이랑 전혀 안 어울림. 위에 말한 코어3개집약, 지딜, 헤드, 차징이라는거랑 여기서 폭탄 목걸이까지 차는건 너무 가혹하다 생각함. 개선책 개선책은 결국 족쇄를 어느정도 풀어주는게 맞지 않나 생각하는데 헤드어택을 없애거나 차징을 없애는 것도 난이도를 확 줄이긴 한다고 봄. 그렇지만 그러면 다른 캐릭들과 개성이 없어지지 않나 싶음. 그래서 지딜, 3코어시스템, 중력해방 중에서 손보긴 해야한다고 생각함. 중력해방을 찍으면 코어시스템은 잠기고 집속기를 쓰면 아덴이 차고, 중력해방을 하면 쌓여있는 아덴에 비례하게 해방기를 일회 강화하면 4집4해를 벗어나서 집속기를 더 사용하며 지딜에서 벗어날 수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이러면 지딜, 코어, 아덴의 문제 다 어느정도 해결될수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디트의 집속기중 쓸만한것들이 많아서 해방기 쪽은 어느정도 정형화 되어도 집속기에 대해서는 다양하게 자기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분망의 매력은 패턴을 보고 그에 대응하게 플레이하는 것, 깎으면 깎을수록 나오는 딜각등등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자분들 눈팅하고 계시다면 분망 구조개선 부탁드립니다... 아크패시브 하면서 구조개선이랑 다할것같이 하더니 보면볼수록 캐릭터에 대한 생각없이 패치한거 같아서 이해가 안갑니다. 디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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