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660 극신세맥인데

조만간 1680 찍고 극특세맥으로 가보려해요.

지금껏 기공장보다 풍뢰를 선호했던게

'피면을 내 맘대로 패턴대응기로 쓸수가 없는상황안에서 (내방, z 타이밍이 대부분 선행되어야하므로) 3단 20초안에 안넘어지고

6번? 인가 박아야하는데 그것도 딱붙어서 3갈래를 다 맞춰야함.'

인데 허수가 아니고서야 저는 저거 너무 힘들거같아서 풍뢰로 했던거거든요. 

그니까 풍뢰'딸깍' 을 이기려면 기공장이 안넘어지고 엄청 세밀하게 해야하는거니까요.

풍뢰는 1,2단에서 딜이 구리긴해도 보스에 붙어있을수 없을때, 원거리 잽으로 남는시간 조커픽용도로 알차게 써먹어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었어요.

난낙벽여 얘네 일단 털고 남는시간에 풍뢰 털거나 잠깐 패턴때매 거리벌려야할때 풍뢰 중간에 써주고 이런게

유기적이라 좋더라고요



근데 극특세맥은 풍뢰가 엄청 비주류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3단을 오래 지속하지도 않고 현타,1,2단계를 자주 왔다갔다해서 그런가

저는 기공장과달리 1싸 딜이 쎄고 원거리 포킹기여서 좋아했떤건데

극특에서는 확연하게 기공장이 더 좋나요?  극신에 비해 스페쿨이 길어서 부담될거같기도한데..



+ 추가로 만약 질증을 쓰게된다면 풍뢰가 기공장보다 써먹기좋나요?

질증에 기공장은 빡세다는 말이 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