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스킬트리 관련 질문글을 많이 적는 것 같네요

상하탑때부터 정석 116 -> 또황 엣지피면 -> 116 운부연공 이렇게 사용하고 이번에 셔플댄스 정가쳐서 셔플트리 찍먹해보려고 합니다.

플레이에 가장 편한건 또황 엣지피면인데, 고점을 높이고 싶어서 116 운부연공으로 변경했었구요.
쳌메처럼 농담인줄 알았던 플라워트리가 많이 떠오르면서 포셔 영상보고 세팅진행했습니다.

1. 숨겨진 패 vs 폴스 딜

116 운부연공 사용할때만 숨겨진 패를 사용하고 기존엔 전부 폴스 딜 사용했습니다.
숨겨진 패로 얻는 1장의 이점이 크긴하지만, 막틱을 맞춰야하는 점과 기존에도 이미 드로우양이 많아 아덴오버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 점을 고려해서 폴스딜을 더 선호하는 편이긴 합니다.

플라워트리도 드로우양이 적지 않은 것 같은데, 폴스 딜을 선택하는 분들이 있으실까요?

2. 보석

영상을 보고 많은 글을 보았는데 고레벨 보석(겁,작)은 셔플에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셔플의 쿨이 상대적으로 길어 고작열을 주는게 더 쾌적하였는데, 겁화는 왜 셔플이 1순위인가요?

어제 가디언토벌을 돌면서 체크했을 때 딜지분 1위는 황제였습니다.
물론 저의 숙련도 이슈일 수 있지만 딜지분이 높은 황제보다도 셔플에 더 높은 레벨의 겁화를 주는 경우가 많아서 질문드립니다.
> 단순히 제 숙련도 이슈로 셔플이 1순위여야하는데 2순위로 밀린거라던지..

3. 룬

취향차이라는 답변이 많이 달릴 것 같지만 그래도 궁금하긴 합니다.

포셔 영상기준 닼리/스트림에 단심을 사용하는데 평소 쓰던것 처럼 닼리에 중독박고 쇄도/스트림에 단심써도 괜찮을까요?
플라워 트리에서는 뭔가 다른게 혹시나 있을까해서 질문드립니다.

아니면 아예 단심을 사용하지 않는다던가..?(저는 단심을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속행 룬을 좋아하던 유저라)

4. 스킬 활용

노말 인핸스(고대) / 황제의 심장(유물) / 셔플 댄스(유물) 사용중입니다.

4-1. 기존처럼 닼리/이보크의 쿨누수 발생을 최소화하는게 1순위인지 궁금합니다.
4-2. 플라워와 셔플을 묶어서 쓰기엔 엇갈리는 타이밍이 많이 발생하는데, 첫 사이클 이외에는 개별적으로 사용해도 상관없나요? 한 황제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니 인핸스때문에 어느순간 다시 쿨이 맞는다고, 굳이 묶어서 사용할 필요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4-3. [이보크 스트림 닼리 리턴 더썬 플라워 셔플] 이후에는 평소 사용하던것 처럼 쿨도는대로 몰아치면 될까요? 손바쁜걸 좋아해서 황제를 하고있는데 꼭 사이클에 묶여야 할 필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4-2와 비슷한 맥락같네요)

궁금한게 많긴한데 답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추가로 플라워로 넘어가지 않은 또황엣지/116 분들은 어떤 이유때문에 기존걸 사용하시는걸까요?
1. 원거리 타대 이점을 포기하지 못해서?
2. 플라워 조작감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