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1600짜리 1640으로 올려주고 보석도 조금씩 맞춰주면서 키우고 있습니다. 

죽습 특유의 짜증나는 부분 때문에 두동으로 갔다가 
80포가 되어 강습 낭만을 느끼고 싶어서 다시 죽습 넘어왔습니다. 

레벨이 낮아서 가는 건 베히, 하키, 싱멘 이 3개고 노칸이랑 상아탑 정도 놀러갔다 옵니다. 
일단 쾌적한 건 두동을 절대 못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장점
1. 강습이 멋있다. 
-솔직히 간지나서 좋아요.

2. 딜 보는게 좋습니다.
-레이드랑 가디언에서 동렙으로 가면 대부분 강투는 뜨는거 같아요

이거 말고 뭐 없네요. 
 
-단점.
1.스나 시전시간....
-아 이건 진짜 못 참겠어요. 특히 거의 다 채웠는데 보스 이동하면 빡침...

2.탑블레이드
-블스 얘긴데  딜은 솔직히 쏠쏠하긴 합니다. 근데 근접딜 하다 쳐맞기도 하고(체방도 낮아서 아파 죽겠어요)
 또 활 쓰는 애가 회전회오리 하고 있는거 보면 가끔 웃깁니다.
친구가 디붕이 키우는데 같이 빙빙 돌고 있으면 귀엽긴 해요.

3.카운터
-사이클에 카운터 들어가는 직업들도 꽤 있으니 그 부분은 불만은 딱히 없습니다. 
다만 탑블레이드랑 비슷한 이유로 간지나게 활 쏘다 왜 들러붙어서 카운터 쳐야 하는건지....(리퍼는 단검 저 멀리서 던져서 카운터 치더만..)

4티어 강습 배우고 죽습 넘어온지 얼마 안 되서 느낀점은 아직 이 정도입니다. 

확실히 두동에 비해 답답하긴 하지만 재밌긴 하네요. 
두동은 쾌적한데 재미가 별로 없었거든요. 

우선 한 동안은 죽습으로 하면서 올려줘야겠습니다.


-질문
도약 올리면 드릴 좀 쓸만한가요???
드릴 너무 오래 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