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치신이 베이스입니다.
치명은 뭉가컷을, 신속은 돌대컷을 위해 투자하고
여기서 각인, 팔찌, 악세, 시너지 등의 요인들에 의해 잉여로 발생하는 스탯을 활용하는 시점에서부터 선택지가 갈리는데

특화를 올려서 매딜과 일반딜의 밸런스를 챙길 것이냐
신속을 올려서 쿨감 or 진피를 챙길 것이냐
저는 특화 쪽이 밸류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신속을 줘도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후자의 경우, 실버호크 작열이 필요없기 때문에
이 자리에 겁화 하나를 주고 6딜기 운영을 할 수도 있습니다.

돌대질증에 대해 보자면
기존에 치특3매 하면서 타대저받에 이미 유각이 매몰되신 분들은
그냥 타대저받 그대로 쓰고 치신베이스 세팅 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지금 상황에선 돌대질증 안 써도 죽습보다 두동이 더 세고,
다음주 as가 어떻게 들어올지도 모르니까요.
돌대컷이 의미없다는 이유로 치특을 하는 것도 추천드리지 않는 게,
치특빌드 두동은 스펙이 엔드구간에 오기 전까지는 신속만큼 밸류가 나오지 않습니다.
때문에 각인은 있는 대로 사용하셔도 상관없어요.



밸패는 지금 다른 몇몇 직각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보이고 있습니다.
소서같은 경우도 환류가 대폭 상향을 받고, 점화가 패싱됐죠
전반적으로 아덴 및 폭딜캐는 패싱, 지딜캐는 보완하는 형태인데
호크의 경우는 게임사가 놓친 게 있는 것 같습니다.
죽습도 지딜인데… 두동이랑 다를 게 없는 상황에서
죽습을 그냥 무개성 무장점 하위직각으로 박아버린 게 이해가 안 되네요.
죽습도 이 정도면 비틀 만큼 비틀지 않았나… 아직까지도 발견되지 못한, 숨겨진 고점이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두동이 상향된 건 환영할 일인데
죽습은 보완패치 꼭 들어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