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제는 나중에 깨달음포인트가
사이드노드 두개를 다 5렙씩 찍어줄수 있다는거구요
로아가 최종적으로 메인3 사이드1개 5
이걸 최대치로 설계하고 더 안푼다면 치피증 찍으면 그만이지만
만약에 나중에 사이드노드를 다 찍을수 있게 풀린다면

그러니까 타직업을 예로 들어 타직업들은
사이드노드 2개를 다 찍으면 그냥 기존 딜량 100%에
사이드노드 2개 찍은만큼의 추가딜증이 있잖아요
패널티가 달린 애들도 일부 있긴 하던데 서머너만큼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예를 들어 소울은 사신화 지속시간 10초가 되지만 어차피 10초안에 터니까 노패널티 같은 느낌이고
중요한건 사이드노드 두개가 다 전체딜증에 유효하다는건데

근데 상소 같은 경우에 아키르술사가
사이드노드 치피증이랑 피닉스노드를 둘다 찍는다고 해도
아키르와 자히아를 쓰면 피닉스노드는 아예 없는 노드잖아요?
타직업들은 사이드노드 2개 효과를 온전하게 받는데
상소는 아키르를 쓰면 사이드노드 1개 가지고 게임한다는건데
이게 아무리 봐도 구조적으로 문제가 아닌가 싶어서요
게다가 메인노드도 아니고 사이드노드가 주력기를 바꿔버려
플레이스타일을 강제로 피닉스술사로 만든다는것도 문제지만
결국 상소의 고점스킬은 풀버블 스킬인 아키르가 되는게 맞고
메인 주력기인 아키르의 사용감을 개선해줘야 하는데
그냥 사이드노드 1개가 없는게 되버리는게 이해가 안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 노드는 갈아엎고 전체 아덴 강화로
개선해주는게 맞는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