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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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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캐스팅은 정말 애증같네요개인적으로 특치상소하면서 아드꺼지는 1순위 이유중 하나가 고창이라 생각하는데
얘 아드 꺼지는게 하루종일 누워서(투다운), 또는 손 ㅄ이라서 스킬 쿨 돌아도 안누르고 이런게 아니라 애초에 스킬쿨 긴것들을 신속없이 보석으로만 쿨감하니까 빡빡하기도 한데 몇 초 안남은 아드스택을 '고창'으로 이어보려다가 실패할때가 제일 큰 것 같습니다. 아마 신경써서 아드스택을 보면서 게임하신분들은 공감하실텐데 아드 3초 2초 1초 .. 이렇게 줄어들때 다른스킬 다 쿨이고 고창만 쿨이돌아온 상태로 고창을 땡기면 아슬아슬하게 고창땅에 꼽히면서 아드 다시 6초로 재갱신되는걸 볼 수도 있고 아다리 안맞으면 아드꺼지고 고창꼽히는것도 볼 수 있지요. 그래도 보통은 아슬아슬하지만 고창 땅에 꼽히면서 6초 재갱신이 된다고 생각합시다. 문제는 고창을 캐스팅하다가 중간에 끊어야 하는 경우가 생길때 입니다. 예를들어서 고창캐스팅하다가 내가 캐스팅하느라 서 있는 자리가 정말위험하다 (스페로 당장 튀어야한다) 그러면 나와야하죠? 스페로 나오면 캐릭 생존/기믹파훼 등은 되겠지만 고창을 못써서 아드는 바로 날라갑니다 그순간 대체할 스킬쿨이 돌아있고 그걸 눌러서 아드를 이어주는 센스가 있으면 몰라도 쉽지는 않은 일이죠.. 두번째는 고창캐스팅중인데 몹이 도망갔다. 백스텝을 치거나 무빙을 쳐서 이동해서 고창날려봤자 허공에 탕탕탕 날리는 셈이다. 보통 이러면 어쩔 수 없이 끊고 다시 캐스팅 하곤 합니다. 마찬가지로 이때 캐스팅하다가 끊은 시간까지 합해져서 아드스택 날라가는게 일조하게 되죠. 전폭캐스팅은 그래도 시간도 고창 절반수준으로 짧기도 하고, 그래서 못날리거나 캐스팅을 캔슬할 리스크가 적어요 그리고 몹이 이동해도 심각하게 멀리간거 아니면 백스텝정도는 깔아놓으면 자기가 쫓아가서 틱을 넣어주니까 짤무빙정도에 연연하지 않고 시전은 가능하고 아드유지에도 그렇게까지 장애는 안되는 것 같아요 근데 유독 아드스택 관리에 문제주는건 고창이라고 생각되네요. 이게 숙련자 입장에서의 고창이 ㅈ같은 점이고 문제는 이 고창이라는게 서머너의 정말 상징적인 스킬이기도 하고 아제나여왕의 주력기기도 하고 서머너의 꽃 중 하나라고 인식도 잡혀있어서.. 미운데 오래쓰기도 하고 정은 가는 스킬이기도 하네요. 서머너가 세다, 좋다, 재밌다(?) 등의 소문으로 슈모익으로 서머너 맛보러 오는 다른직업하던 사람들이 다들 고창캐스팅 맛보고 도망가더라구요 아무래도 딸깍즉발 스킬을 위주로 하던 타직업에서는 이 시즈모드박고 1.6초 캐스팅하는게 쉽지않은 감성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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