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과 상소 둘다 각성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교감은 각성기 자체의 딜이 높은경우이고 상소의 경우에는 아덴을 2번에 걸쳐서 채워주는 메커니즘때문에 
각성기 자체의 딜은 낮지만 각성기 의존도가 매우 높다. 

결국 아드 타이밍에 각성기를 쓰는게 매우 중요한데(+각성기를 최대한 많이 쓰기)
1,2막까지는 이동거리가 길어서 각성약먹고 아드쿨돌아올때까지 시간때우는게 가능했거나 
혹은 쫄몹을 잡아서 채울만했다(이건 상소 기준 / 교감은 지금 짤몹으로 채울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서 더 ㅈ같음)
아덴을 다채워놓고 아드레날린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여야 조우때 가족사진 경쟁을 시작할 수 있다. 

문제는 리트가 나거나 이번 3막처럼 이동거리가 짧은 경우이다. 

다른케릭터들은 대체로 아덴타이밍에 아드를 쓰면되고 꼭 각성기 타이밍에 아드를 맞춰야되는 경우가 잘 없다. 
혹은 절정창술같이 던져놓는 형태라 각성기타이밍에 아드를 쓰는게 고점인
케릭터라 하더라도 이런케릭터들은 대부분 아덴을 채울 필요가 없는 수준이다.
결국, 통상 아덴케=3막 or 다른곳에서 리트나면 그냥 각물먹고 시작하고 아드는 다음 아덴기털때 서폿버프보고 
아무때나 3번 털면된다. 그외 각성기타이밍에 아드쓰는 케릭은 보통 각성약을 안먹기때문에 리트나도 그냥 조우에 각성기박으면서 아드먹으면된다. 
물론 상소는 리트나면 그냥 각성약 안먹고 조우각성기에 아드를 차라리 쓰고 피닉스 하나 버리는게 이득이긴하다. 
(조우때 각성기를 못쓰면 각성기 사용 횟수 자체가 줄어든다는 가정하에서 / 근데 요즘 레이드에서 
조우때 각성기안박으면 그다음 안전하게 서폿버프다올라온 상태로 박을 수 있는 타이밍이 언제오는가? 
조우때 안박으면 대부분 손해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근데 서머너는 지금 각성기랑 아드타이밍이 묶여있는데 아덴까지 채워야한다. 
각성기 의존도가 높아서 최대한 각성기 많이 굴려야되고 거기에 아드까지 써야하는데 3막은 첫 시작부터
기존에 비해서 남들보다 손해보고 시작하는거다. 
특히나 교감은 일반켈시온(초각성기ㄴㄴㄴ 이때는 아드먹으면 손해, 일반켈시온 3번쓸수있는 레이드가정) + 45초 내부쿨 아키르 + 대충 평균 40초쿨 이그나 이거 3개를 맞춰서 아드를 먹어야하는데 하나만 없어도 그냥 딜 나락간다. 4피닉스에서 3피닉스로 그냥 피닉스하나 포기하는 수준이아니다. 

각성기족쇄, 아드/각성약 내부쿨 걍 ㅈ같다. 
요즘 서머너하면 걍 겜이 불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