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 돌려본 결과
트포 131 (강인함 - 수호의 응징 - 날렵한 시전) 을 채용한 수연이
유틸, 아덴수급, 딜적으로 서곡에 비해 모든 면에서 상위호환이라고 생각합니다.



0) 서곡과 수연의 아덴 수급량 비교 

서곡은 희귀풍요 채용 기준입니다.
트포는 221입니다.

수연은 노룬 기준입니다. (풍요룬이 안껴집니다. 실전에선 '속행' '질풍' '정화' '광분' 택1 일듯)
트포는 131입니다.

특화는 0입니다.
목걸이 조게획 6% 포함입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서곡 28회 사용시 = 3버블

수연 114회 사용시 = 3버블



위 결과를 통해 나온 수호의 응징+날렵한 수호의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실전 아덴 수급량 증가
허수기준 수연의 아덴 수급은 매우 처참하지만
수연은 레이드 기준 최대 5타 (본인1+파티원3+하프1) 를 맞출 수 있습니다.
(교머너, 포강블래가 있다면 더 맞출 수 있지만 이건 꿈의 조합이니까 패스하겠습니다.)
수호의 응징이 터지는 범위는 4m입니다.
파티원이 대놓고 원거리에 있는 상황이 아닌 이상
실전에서 못해도 3~4타는 무조건 맞출 수 있을거라고 예상됩니다.
그럼 수연의 아덴수급이 더 뛰어나죠.


2) 유틸성 증가
서곡 = 노경면 아덴수급
수연 = 피면 + 파티원 전체 뎀감 + 아덴 수급


3) 딜량 증가
수연의 딜지분은 의외로 높습니다.
겁화 딜증이 적용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크라티오스 기준 수연의 딜비중은 무려 3~5%를 왔다갔다 합니다.(코어 122 채용시에는 조금 더 줄어들긴 할겁니다.)
확실한 것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겁화를 넣은 거대 하프보다 높은 딜지분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서곡보다 딜적인 측면에서도 무조건 이득입니다.


결론)
뎀감+상면의 밸류가 높은 레이드에서는 기존처럼 1 1or2 2 를 채용하고
기존에 서곡을 쓰던 레이드에서는 서곡 대신 수연 1 3 1 을 채용하는 것이
서곡에 비해서 무조건 상위호환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