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마다 아이덴티티가 있다

좋은 직업도 있고 구리거나 없다시피한 직업도 있다

현 4인 레이드의 문제점은 바드 의존도가 극도로 높다는 것이다.

공버프를 제외해도 피해감소, 쉴드만으로 난이도를 절반 이하로 만들기 때문이다.

이 의존도를 낮추려면 서포트 계열의 새로운 직업이 나와야 하지만

서포터 계열을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고 모든 사람이 서포터와 함께 레이드를 간다고 보장할 수도 없다.

따라서 각 직업의 아이덴티티에 버프나 공격 스킬같은 기능을 넣어  개편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있다

워로드의 경우 아이덴티티를 켜면 전 파티원 피해 감소 효과

디트는 범위 안 적의 공속 이속감소 및 파티원 공속 이속 증가

버서커는 폭주 유지 및 지속시간 동안 파티원 피흡

처럼 말이다

데헌 무도가 이런 직업은 추가 기능을 넣어주면 되고

이 수치는 바드 버프와 비슷한 정도로 설정하면 된다

왜냐면 사용 횟수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지금 로아의 문제는 한두개가 아니지만

바드 의존도를 낮추는 방안 중 하나로 생각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