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주에서 1달전에

몰아치는 천둥물약에 대해 글을 쓴적이 있음 그때 당시 시세 평균 7골드 싸면 4골드 비싸면 10골드 이렇게 왔다갔다 했을때임

그때 내가 몰아치는천둥물약 잘하면 화염병 대체가능하거나 딜 좋은 파티들은 아드대신 천둥,화염 들고 가도 될거 같다 그정도로 괜찮은거 같다라고 글 올렸다가 인벤넘들한테 오지게 욕먹은적이 있음

그때 쓴글이

1. 몰아치는천둥물약이 화염병보다 딜적으로 딸리긴하나 20초간 유지되는 이점으로 순간 시너지 몰기에서 레이드 가디언의 갑작스런 패턴이나 이탈현상에서 딜로스를 줄일 수 있다

2. 천둥물약은 화염병처럼 던지는 모션이 없기에 순간 딜몰때 사용이 용이하다

3. 랜덤으로 떨어지는거라 잘 안맞을 줄 알았는데 근접캐같은경우 가디언에 붙어서 패다보니까 이게 피격판정이 넓고 약간 스플래쉬형식인 천둥이 잘박힌다

4. 아드가 필요없을거 같은데 빼기에 두려운 파티들은 천둥과 화염병이 같이 사용되니 들고 사용하면 딜 부족 걱정은 없을거 같다

5. 화염병에 [화]라고 속성이 붙어있다, 근데 천둥물약엔 [뇌]라는 속성이 안붙어있어서
화염 가디언들에겐 화염병보다 몰아치는천둥이 기대치가 높을 수가 있고 뇌속성 판정이어도 뇌속 가디언이 별로 없어서 범용성이 좋다

라고 글 올렸다가 먼지나게 까이고 욕이란 욕은 다먹고 인벤 쪽지로 너네 애비 낚시하다 몰아치는 천둥 맞고 디졌냐, 장사꾼이냐 낚시꾼이냐 (본인 채광임) 등 별 욕을 다먹음

그래도 그때 이후로 타이탈 허수아비 박고 그냥 클탐이나 줄여서 시간이나 절약할겸 꾸준히 몰아치는 천둥물약사서 쓰고 또 화염병 너프네 뭐네 이런 여론 보면서 뭔가 느낌이와서 몇일전에 7골드에 200개정도를 더 대량으로 구매해버림

그런데 오늘 패치에 딱 화염너프 천둥 상향
이번주 주레 혹헬도 있겠다 위에 상위 랭커들도 많이 사용하는지 7골드짜리가 40골드 되었는데도 오늘 내가 사용할거 빼고 200개 싹팔림 40골드에

그때 욕한넘들 화염병을 까내린것도 아니고 천둥에 대해서 잘 사용하면 괜찮은거 같다고 사용해보라고 팁올렸다가 극딜 먹은게 아직도 짜증나긴 한데 오늘 이렇게 골드 벌고 하니까 그때 그넘들 생각나면서 기분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