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저의 게임 컨텐츠 소비 속도는 어떤 나라의 유저도 범접하지 못할 정도로 빠르다.



로아 오픈후 5개월에 접어드는 지금


다수가 포함되어 있는 주류는 이미 주레에 도달했고


앞서 가는 유저들은 주레도 곧 졸업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분명 로아의 업데이트 속도가 느린편은 아니지만 한국유저의 소비속도를 못따라 온다.




이즈음에서 게임 컨텐츠를 대하는 유저들의 관심은 크게 리니지형과 와우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리니지형은

숫자에 대해서 민감한 유형. 게임스토리에 대해선 관심이 없다(모든 동영상 스킵)

케릭레벨, 장비레벨, 공격력수치등 성장에만 관심을 갖는다.

(온리 장비레벨업에만 관심을 갖는다.)


반면 와우형은

꼼꼼하게 게임내용을 훓어보는 유형.

퀘스트 이야기를 모두 읽어보고 관련 동영상을 스킵하지 않고 꼼꼼히 본다.

엔피씨이름과 대사를 달달 외우고 다니며 어디에 무슨 엔피씨가 있는지 안다.

(섬마음, 모코코, 모험의서, 업적등을 함께 병행하가면서 한다.)



리니지형으로 로아를 즐기고 있다면 지금즈음 현타가 올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