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대 100 공방전

1.
킬/데스/거점파괴 등을 전부 계산하여 시간내에 지휘관(각 진영 가장 안쪽 보스급체력 NPC) 못죽이면 
점수차로 승/패 판정

2.
20명까지 파티 가능에, 길드단위로 입장가능했고, 앵간해선 길드마다 채널을 정해서 들어갔기 때문에 갈리는일 적었음.
모두 들어가는 경우에 성공하는 경우가 10번중 8번 정도였고, 3~4명이 못들어가는 경우가 몇번 있는데, 그때는 그사람들이 파탈하고, 혼자 들어온 사람 구해서 파티했었음. 공방들어가고 대기시간을 충분히 주기 때문에 그때 파티정리함.

3.
맵은 복잡하지도 않고, 세갈래로 나뉘며 각 좌/우의 오브젝트는 깨부신 진영에 버프를 부여함.
중앙오브젝트는 점수를 많이 주었고, 부신진영의 반대쪽 진영에 광범위 피해를 주었음.
길드별로 어느 방향을 공략할건지 정해서 전략을 짰었고, 킬/데 순위도 있어서 높은킬수를 먹고 낮은 데스로 진영을 캐리하는 네임드좌들이 진영별로 유명했음.

4.
진영을 갖추고 힐장판/버프등을 위시하며 진격하는 말그대로 공성다웠음.



1.
1탱/1힐/3딜러의 황금밸런스라서 가끔 탱/힐이 안구해지긴 했으나, 부캐육성이 졸라쉬워서 여러가지 키우는 사람이 부족한 직업을 부캐로 와서 타클을 모집해 채운다든가 해결이 쉽게 되었음. 적어도 파티구직에 2시간~14시간 걸리는 로아따위랑은 달랐음. 10분만 파티모집 안되도, 아 사람이 없네 망했네 이지럴했음.

2.
주간레이드 ㅄ같은 합방이 아니라 맵을 순차적으로 1~3넴 공략했고, 길목같은데서는 재정비를 할 수 있는 시간도 충분했음.

3. 보스의 체력이 직관적으로 보였기 때문에, 딜러의 딜능력을 알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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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망한 이유
1.발적화 - 로딩 존나 길고 그래픽 빻음.
2.운영자 일베 인증
3.특정길드 친목 퍼주기 행위 드러남
4.UI편의성이 마찬가지로 10년전 게임만도 못했음
(나무위키 - 오픈베타 기준 친구메뉴, 파티메뉴, 채팅창 아이템 링크 기능, 던전 아이템 분배 기능등, 기본적인 기능이 없다.)
5. 광역스킬이 범위내 몬스터 수에 따라 감소보정이 있는데 이가 괴랄해서 마법사가 망함.
6. 드랍율이 극악이라서 간담회에서 유저가 운영자한테 "뿔(네임드재료템). 시발 무봤어?" 시전할 정도 .

출시시기를 고려하면 블레스가 로아보단 잘만든거 맞다. 운영과 만렙컨텐츠 부재가 말아먹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