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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22:02
조회: 4,251
추천: 41
오랫동안 신세 졌습니다!!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2021년 겨울 로스트아크를 시작해서 어느덧 4년이 지났습니다. 20대의 절반을 함께했던 게임이라 그런지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가네요.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났고, 가끔은 그렇지 못하기도 했지만, 그 모든 시간이 제겐 나름 소중한 기억이 되었습니다. 헬도 해보고, 공략도 찾아보고 직업에 대한 연구도 해가며 보통의 유저보다는 조금 더 열심히 플레이 했던 것 같습니다. 간혹 알아봐주시고 인사해주셨던 선생님들 덕분에 기분 좋은 순간들도 정말 많았고요. 하지만 이제는 정들었던 아크라시아를 떠나 제 삶을 챙겨보려 합니다. 저는 이제 한걸음 물러서서 좋아했던 게임의 엔딩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다시 돌아오게 된다면, 반갑게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 [치지직] https://chzzk.naver.com/20ecadaf29997be7c95d0fd70f2b016e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HJwLZQAXnUDbEV9XUXsjP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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