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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9 14:40
조회: 3,103
추천: 6
스커본캐유저의 약 3년간 로아 감상평다른건 모르겠는데 레이드는 정말 잘만듬 제대로 해본 RPG가 마비노기라 그런가 더 와닿았음 유저와의 소통을 중시한 점 때문에 시작했고 이 장점은 아직까지 어느정도 남아있다 생각함 친구들과 친목의 구심점으로 로아를 선택한게 위의 이유가 큼 타 게임보다 밸패도 잦고 로아온때마다 여전히 소통함 근데 밸패는 잦은데 수치딸깍이 대부분이라 고통받는 직업들은 상황 유지가 오래되는 경우가 많음 (EX. 시즌2 호크, 데헌, 스커 등 매우매우 많음) 이럴때 필요한게 개발자가 문제를 인지하고 있고, 개선예정이라는걸 유저에게 전달해야하는데 요즘은 이런 모습이 많이 안보이는 것 같아서 좀 아쉬움 바라는거 많지도않았음 라방 필요없고 그냥 글만 적어줘도 유저들은 희망회로 태우면서 기다릴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음 최근까지 스커관련 개선문의도 여러번 보내봤으나 돌아오는건 매크로뿐이라 이젠 좀 지쳤음 직게나 게임내에서 스커들하고 대화해봐도 이젠 포기했다는 말 밖에 안나오고 그럼 사기캐 키워라 하는 말도 많이 들어봤는데 그러기 싫음 내가 좋아하는 컨셉플레이 하는게 RPG 아니냐? 레이드가 끝내주게 좋아도 이런 작은 문제들이 모여서 게임 전반적으로 불쾌함을 줌 이제는 로아가 재밌는게 아니라 친구들과 게임하는게 재밌었다는걸 알아버렸어 스마게도 결국 "무너진 밸런스가 수요를 만든다" 는 게임사 중 하나로 변하는것같아서 좀 슬픔 완전히 정 떼기전에 마지막으로 푸념글이나 한번 써봤음 ㅈㅅ 이제 친구들이랑 발더게3 하러감 님들도 진짜 RPG 하고싶으면 발더게3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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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삐이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