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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4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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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교무 마효증/저받/질증, 마용/입타에 관하여안녕하세요. 이번 입식 타격가 패치 이후, 마나 용광로를 대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실험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유의미한 결론이 도출되어, 각인 및 진화 세팅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참고할 만한 글을 작성합니다. 실험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변수를 최대한 배제하였으며, 구체적인 통제 환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실험 조건
비교군
--- 마효증 공속 140% / 이속 140% ![]() --- 저받 공속 140% / 이속 140% ![]() --- 질증 공속 133% / 이속 140% 트리시온 정흡 공이속 증가량이 13%이기에 공속 130%를 맞추기에 애로사항이 있어 133%를 기준으로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실전에서 서포터의 천상 등 공속을 올려주는 옵션이 있으므로 적당한 수치라 생각됩니다. ![]() 에방을 제외한 마나 용광로 24% 효율을 받는 스킬들은 저받 채용보다 마효증 채용의 데미지가 소폭 높습니다. 반면, 저받, 질증은 중독/출혈 데미지를 상승시켜 주므로 마효증 채용보다 데미지가 높습니다. - 마효증 vs 저받을 비교 했을 때, 0.31%의 근소한 차이로 저받이 높습니다. 다만, 저받의 회복 패널티 및 입타의 스택 리스크가 있으므로 실전에선 마효증 쪽이 우세해 보입니다. - 마효증 vs 질증을 비교 했을 때, 1.72%의 꽤 유의미한 차이를 보입니다. 시전 횟수와 쿨타임 비율이 유사하므로 피해량이 높은 질증이 우세해 보일 수 있으나 풀공속으로 세팅한 마효증/저받으로 플레이 했을 때와 비교하여 미세한 쿨밀림이 발생, 스킬 타이밍이 어긋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전처럼 아예 못쓰는 수준은 절대 아니며 취향 껏 선택 할 수 있을만합니다. - 결론 마효증은 국밥이다. 타대와 입타를 동시에 쓰는 건 하지말자 저받은 메리트가 없다. 돌에 물렸다면 고려해 볼 수는 있다. 질증은 채용해 볼 가치가 있으나 약간의 쿨 밀림과 스킬이 매끄럽지 않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입타 채용 시, 중독/출혈을 채용하자 딜지분이 각 1% 이다. 돌대 유각이 없고 질증 유각은 있다면 돌대 대신 질증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다. - 1. [마효증 + 금주 + 마용] 2. [질증 + 한돌 + 입타] 두 가지 세팅 중 본인의 유각 상황과 선호하는 방향으로 세팅하자 실전은 비슷할 것이다. - 이론적인 계산도 넣을까 하다가 괜히 머리만 아파질 것 같아서 빼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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