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 연구중에 좀 의아해서 글 써봅니다.
사실 전재학 디렉터가 서포터 개선을 한다고 말했을 때 설렘보다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1낙인을 전 직업이 사용하게 해주겠다. 마나 문제도 해결해주겠다. 이런 얘기등을 했을 때 도화가는 딱히 필요 없는 부분이였으니까요. 그래서 더 궁금했습니다. 그럼 도화가는 뭘 바꿔주려나.


상향 받은 부분을 먼저 얘기하자면,
- 저달 특화 계수 상향
- 궁 모션 딜레이 감소 
> 이 부분은 몇몇 분들이 크게 원하시는 걸 봤었는데, 도화가 쉴드 유지 시간이 타 클래스에 비해 2초 더 길어서 저는 이해하는 편이라 크게 여의치는 않았습니다. 근데 상향은 상향이니 괜찮은 부분이죠.
- 콩콩이, 범가르기 후딜 감소
> 굳이,, 걍 할 거 없어서 끼워판 느낌
- 난치기 경면
> 이것도 굳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숙련도가 늘고 어련히 잘하면 패턴생각안하고 휙휙 갈기는 난치기 아니라면 끊길 이유가 진짜 없기 때문에.

유의미하게 받은 상향이 결국 특화 계수 상향이나 궁모션딜레이 감소라고 보는데,, 걍 뭐 해줄거 없나 하다가 끼워 판 느낌이 강합니다.

근데 더 의아한건 , 3노드 쉴드입니다.
명백하게 바뀐 3노드 사이드노드는 너프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20% 확률로 아덴 페이백을 해줄 거면 차라리, 저달도 포함해서 해주던가
그게 과하고 힘들다면 , 예전 사이드노드 쉴드 수치를 조정해서 내주던가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트라이 환경 아니면 만개를 얼마나 쓴다고 이딴 노드를 집어쳐넣었는지 말이 안됩니다.. 전승자의 희원 리턴즈도 아니고..
해우물을 마나회복 노드를 썼을 시 기존 30% 에서 마나회복 노드를 사용하면 37% , 미사용 한다면 25%로 바뀌었습니다. 
먹비 쓰게 해줄게 대신 마나회복량은 5% 감소야 그럼 사이드노드에서 뺏어간 쉴드 어느 정도 커버 가능하지? 라고 생각한건지..

분명 디렉터 방송에서는 서포터의 고저점차이를 줄인다고 생각했는데 4노드 자체도 지금 상태에선 아마 실력편차가 더 크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운용 난이도도 훨씬 높아졌다고 생각하구요.

도화가를 하면서 개선을 받고 싶었던 점은 , 부족한 공속 관련된 문제나 3버블이였는데
계속 해서 꾸역꾸역 쿨감, 버블쪽만 계속 주니 , 너무 지금 과하게 많다고 생각도 듭니다.
부족한걸 못줄거면 , 있던 거라도 다시 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