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막 2관 트라이 처음 들어가면, 패턴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지진에 자주 걸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꼬챙이 패턴에서 우수수 낙사하는 경우도 많죠.


이럴 때 강화 방패가 있으면 꽤 큰 도움이 됩니다.
쉴드가 있을 경우 조건부 상태이상 면역으로 지진에 걸리지 않는데, 도화가는 특성상 항시 쉴드를 달고 있을 수 있어 강화 방패 효율을 뽑아내기 좋습니다.


또, 팀원이 지진에 걸렸을 때 환문으로 풀어주면 세이브도 깔끔하게 가능하죠.


물론 숙련 파티 기준에서는 지진에 잘 걸릴 일이 없어 효율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반 트라이 단계에서는 확실히 체감이 되는 각인이라 추천드립니다.


* 비슷하게 모르둠 3관의 감전 패턴에서도 강화 방패가 유용하게 쓰입니다. (첫 트라이시라면 추천)


도화가는 상시 쉴드 유지력이 좋아서 안정성이 높습니다.


연습하실 때는 중갑 대신 강화 방패를 한 번 써보시고, 숙련이 쌓이면 다시 본래 세팅으로 돌아가셔도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