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요일에 성불함
첫주는 설이라서 둘째주는 근무 때문에 못하고
이번주 못깨면 접을 생각으로 길탈도 다 함

3주차부터 시작했는데
성불레벨 되니까 그냥 하기가 싫음
3지파 목격도르 새끼들이 성불와서 뒤져대고
딜각이 안 깎여있으니까 딜량 낮다고 생각하는 직업 안 받고

3지파 트팟은 드럽게 없고 진도사기 천지에 받아주지도 않고
오기기 생겨서 트라이 하다가 이번주차에 못 깨면 로아 접자 하고
인방 ㄱㅂㅁ님팟 들어가서 몇시간씩 박다가 기한 당일날 결국은 성불했는데

파티 정말 안 받아준다
즐로아 2050점이어서 받아줄만 하건만
진짜 안 받아줘 다른 사멸들이 자리 들어가는데
그냘 칼같이 거절이라도 눌러주면 고맙게 생각할 정도로
보는거 느리다면서 거절도 안누르는 새끼들 개 ㅈ같음
어떤 방송인 팟이 그대로 보여주더라
점수 높아서 거절하긴 그렇고 기상이라서 받긴 싫고
시청자수가 적어서 방송 안 보고 있다 생각했는지
그 과정을 고스란히 다 보는데 화나는것보다 착잡하드라

더 투자하면 될 것 아니냐 하기에는
나보다 스펙 낮은 다른 캐가 더 구인구직 잘 되고
이제 환수사로 본캐, 본계 변경해서 더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도 싫고
로아가 종막까지 감가를 엄청 때릴거라고 동생이 말하고 접으면서
이제는 현질하기도 싫다
아 차라리 그 돈으로 메타 샀으면 그게 얼마야

그냥 구인구직 힘들고 진도사기 천지에
예전 카멘 때 기억이 다시 생각나면서 오기로 했지
이전같은 쾌감은 없는 것 같다

아니 그 이전에 이제는 전부 보호자 팟이 되어서
본캐 하나를 제외하고는 재미가 없어진게 더 원인이려나
아니면 그 하나 남은 재미도 직업으로 걸러지니까
그게 결정타가 된거려나

같이 시작한 실친들, 지인들 다 떠나고 혼자 남았는데
환수사 적당히 하다가 접을 것 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