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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5 11:44
조회: 3,097
추천: 1
로웬 스토리에 심각한 하자가 있네.모험가는 실마엘을 둘러싼 외부인의 침략때문에
타이예르가 얼마나 고통받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는지 느끼고 겪었는데 '그놈의 실마엘때문에!! 타이예르의 이 땅이!!' 라는 생각을 할 것 같은데 돌아와서, '리베르탄' 과 '프라이겔리' 실마엘을 둘러싼 이 두 세력 중 하나에 가입을 권유받으면 "지금은 그럴 기분이 아니다." "이런 세력전쟁이 가져온 희생을 벌써 잊은것인가?" 이런 대사를 해야 맞을 것 같은데 모험가는 "그래서 내가 얻는것은?" 이럼 ; 하자가 있음. 그리고, 차라리 그냥 오스피어가 마지막에 뮨 죽이고 이런거 말고 개뜬금 외부인인 모험가가 뮨이 되다니 ; 걍 뮨이랑 다르시랑 다같이 스타르가드로 떠나고 "언젠가 다시만나자, 모험가." 이정도였으면 좋았을듯. 그리고 실마엘광산을 늑대들이 다 폭발시킨 장면은 그럼 왜나온것임? 차라리 세력 권유하는 npc가 "저희도 이렇게까지 많은 희생이 있었을줄은 몰랐군요. 이제 더이상 실마엘을 캘 방법은 없어졌으나 (늑대들이 폭발시킴) 동기가 사라졌어도 이젠 이곳에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생겼습니다." "그런데, 서로 다른 신념을 갖고 있다보니 분쟁이 생겼습니다." 로 하는게 나을것 같음. 그놈의 실마엘 채굴하고 싸우는것 때문에 모험가 ptsd 올것같은데 또 그거때문에 두 세력 싸우는데 그중 하나에 들어가겠냐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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