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 뿌리는 방식이 훨씬 디테일하고 
현재 모험가가 처한 상황 + 캐릭터 성격과 지위에도 잘 맞게 표현되는 거 같네요ㅎㅎ
아 진짜 장로님하고 이야기하는 기분이 들어서 묘했네요
처음 엘가시아 했을 때는 그냥 인자한데 알 수 없는 사람 정도였는데
여기서는 어느 정도 고민도 많고 고뇌도 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게 전달되네여 살아남기 위해서...
(내가 스토리를 알고 봐서 그런가..??)


그리고 처음 했을 땐 카단의 행방에 대해선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짚어주니까 너무 좋네여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