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유입된 모코코인데 스토리와 오류섬 보고 개발자 또는 공학자의 의지가 많이 반영된 스토리처럼 느껴짐.
단순히는 세계관의 루프나 큐브 딥러닝의 진보와 위협, 내 손을 벗어난 npc와 시스템 오류 등등 개발자 루페온 입장에서 만든 코드의 결과물이 예상되기 어렵고 이렇게 혼란스럽다면 난 어떡해야되나. 사실 나는 전지전능하지 못한데. 영화 매트릭스도 생각나고…
암튼 공돌이들의 악몽과 좌절 근본적으로는 유한함과 나약함이 느껴짐. 그럼 진짜 루페온은 잡신이라 능력이 부족했고 이세계의 혼돈은 필연적이라 런할수밖에 없었으며 프로키온이 그 자리를 땜빵했다 이렇게 느껴짐.
과학자들이 탐구와 증명으로 더이상 답이 안나오면 신을 찾는다는데 아마 루페온은 찾을 신이 없으니 런을 때리지 않았을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