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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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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
엘가시아, 볼다이크 공통점 다들 눈치 채셨나요?(+루페온에 대하여)![]() 엘가시아와 볼다이크까지 하면서 느낀건데요, 두 대륙의 이야기하는 방식이 비슷한 것 같아요. 인물에 다른 인물을 투영하는 방식이 바로 그것인데요, 스토리팀은 이걸 "2중으로 투영"시키더라구요. 엘가시아를 예로 들어 얘기해보면, 프로키온 - 라우리엘 - 아자키엘&프리우나&디오게네스&니나브 이렇게 투영되고요. 볼다이크도 마찬가지로 2중 투영됩니다. 크라테르 - 아덴토&마레가 - 세헤라데(호문쿨루스) 여기까지 보면, 이런 생각도 듭니다. 혹시 3중으로 투영시켰다면 처음의 인물은 누굴까? 역시 프로키온, 크라테르에 투영될만한 인물은 루페온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면 또 이런 생각도 듭니다. 루페온도 프로키온, 크라테르처럼 어떤 곤경에 처한 상태에서 희생 중이고,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게 아닐까? 그러면 루페온의 <자리비움>은 프로키온이 라제니스들의 곁에 있는지 몰랐던 것 처럼 우리가 몰라보는 걸 수도? 루페온이 구원해주지 않는 이유는 크라테르가 구해달라고 한 것 처럼 오히려 도움받아야할 입장이기 때문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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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