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다이크에서 살려줘 했던 크라테르가 있다면

반대로 자신의 의지대로 협력하는 신도 있을거 같은데

시리우스가 자기를 대신할 용사를 뽑은거+프로키온이 카양겔 붕괴를 막은거
처럼 직접 개입한 사례도 있고

뭔가 황혼의 뜻=루페온의 뜻이라 여기고 협력하는 신(구금되서 힘만 추출당하는 신)
VS
주신의 의지를 거스르고 피조물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반대편에 선 신들(프로키온. 시리우스)

이게 2부의 주요 이야기가 되는건 아닐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