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긴거 4번 정독해서야 어느정도 이해한게 있음
환영의 아만은
아만의 모습을 투영한 로스트아크의 성질
= 로스트아크 그 자체

공명이 일어난 원인은 계승자가 아크를 사용할 때가 다가오니까 하나의 시험인 것 같기도함
로스트아크를 가진 아만과 계승자 모험가의 과거를 서로 들여다보면서, 어쨌건 로스트아크를 가진 아만 본인이
'나 로스트아크 안쓸거임. 알빠노', 이래버리면 사용을 못하니까
서로를 더 알아가면서 이해시키고 한 길로 같이 걸어가게끔
로스트아크의 의지가 직접 투영된 것 아닐까ㅋㅋㅋㅋ

스토리 마지막에
아만이 자신의 과거를 직접 마주하고 받아들였고
그제서야 환영이 사라지는데
이 장면은 로스트아크를 가진 아만이 아크를 사용할 수 있게끔 함께 다니겠다고 하는데
이것 자체가 로스트아크 의지가 노린걸수도 있음

물론 너무 나간 해석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