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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0 02:09
조회: 2,344
추천: 3
카멘레이드와 블랙홀 안타레스, 전갈자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가장 밝게 보이는 적색초거성입니다. 다른 적색초거성과 마찬가지로 안타레스도 결국 모든 연료를 소비한 후 블랙홀이 될 운명을 가진 별이죠.
![]() 카멘레이드의 티저를 보면 블랙홀의 강착원반과 사건의 지평선을 연상케 하는 컷신이 나옵니다. ![]() 두번째 이미지를 보면 카멘의 성 아래에 무언가를 계속해서 빨아드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블랙홀의 웜홀이죠. 과학적 상상력에 의해 존재하는 위 웜홀의 모습을 보면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은 입구, 모든 것을 방출하는 화이트홀은 출구입니다. 카멘과 관련해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백색의 카멘입니다. ![]() 여기서부터는 순수한 제 추측인데 '상식을 파괴하는 심연의 공간'이 바로 웜홀을 통해서 빨려들어간 후 나온 화이트홀에서의 전투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카멘의 메인 테마인 빛과 어둠에도 적합하고, 주위의 모든 것을 소멸시키면서 반대로 거대한 물체를 소환하는 카멘의 능력에도 적합하고, 차원이동에 특화된 할의 능력과도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 ![]() +카멘의 소환능력,아브렐슈드가 환영으로 보여줬던 웜홀을 통해 넘어간 심연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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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미지를 보면 카멘의 성 아래에 무언가를 계속해서 빨아드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블랙홀의 웜홀이죠. 


방구석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