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에브니 큐브 = ebony cube 인데
Ebony가 영어로 흑단? 나무? 라고 해서
약간 나무색(?) 흑인을 뜻한대요
(아프리카-아메리칸)


근데 할족으로 여겨지는 카단은 창백함
(푸른 불꽃이 서린 칼날)

일단 카단 = 할족 을 전제로 보면
카단은 에브니 가문이 아닌
비브린 가문일 확률이 높은듯
(굳이 넣어보자면)

이렇게 되면
푸른 불꽃을 사용하는 창백한 가문 = 비브린
붉은 불꽃을 사용하는 흑단 가문 = 에브니

즉 파푸니카나 공홈 배경이야기 처럼
흑인으로 묘사되는 할족과
백인으로 묘사되는 할족
2가지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를 지금 돕고 있고
과거 루테란에서도 도왔던 가문이 비브린
창백한 푸른 불꽃이고
(오 할 비브린 데이어!!! 데이어마을!!!)

비브린은 카바티안과도 깊은 관련이 있어보임
(푸른불꽃 가문) 왜냐면 정령의 땅에서
푸른 불꽃의 할족 동상이 많아서

호옹 이렇게 풀리네ㅋㅋㅋ
진짜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계속 생각하는 게 맞나봐요



아래 사진에서
할족이 어디있을까 궁금했는데
만약 동그라미친 게 할족이 맞다면
(창백한 흰머리)
로아 세계관 내에서 비브린 가문이 몬스터화 되는 저주를 받은 것 같음(이 떡밥은 파푸니카에 인면조라고 있음)


카단의 입장에서는
아크라시아에서 비브린 가문이 절멸해버렸는데
가장 큰 원인이 라제니스였고(원수죠)
그런데 대의를 위해 함께 행동하고 있다

즉 라제니스와 할족 사이에
모종의 계약이 있었으나
라제니스가 아크를 탈취하며 계약은 어그러졌다
할족 중 비브린 가문은 이 여파로 절명
그 원인은 에브니 가문?(장로와 계약했다니까)

다크 히어로니까
이 정도 서사 괜찮은 거 같은데?

라제니스를 믿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