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플래그가 한두개도 아니고....
진저웨일의 행동에 버럭 화를 내며 "언제까지 지켜줄 수는 없다" 라고 한 대사가
마음에 좀 깊이 박히네요
제자를 걱정하는 스승의 마음이 너무 잘 느껴져서ㅠ
쿠르잔때 역사상 최대의 전쟁이 일어날거라는데...
그때 즈음 샨디의 퇴장과 실리안이 그랬듯 에스더로서 성장한 진저웨일이 참전하지 않을까 하는 망상을 끄적여봅니다

샨디할아버지 가지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