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애초에 세계관 설정을 보면...

"초기의 종족들을 지배했던 것은 실린, 라제니스, 할이었다. 특히 라제니스 종족은 날 수 있는 유일한 종족이었다."

하지만 힘의 균형은 할에 의해 곧 깨져버리고 말았다. 할이 불의 신 안타레스를 속여 아크의 힘을 갖게 된 것이다.



이것이.. 세 종족간의 전쟁과 할족이 멸족되고, 안타레스가 추방되고, 프로키온이 언어를 잃고, 라제니스가 날지 못하게 된 이유인데.........


카단이랑 카멘 보면..... ㅡㅡ;; 날개 없어도 잘만 날아다니고 ㅡㅡ;; 그냥 최강의 종족중 하나라는 실린의 여왕 아제나와 역시 에스더중 한명이며, 라제니스인 니나브에, 샨디까지 합세한 상태로도 그냥 전력을 다해야 공격을 막는데 급급할 뿐인 카멘과, 그 카멘과 맞다이까는 카단...


만약, 정말 할족이라면..

카단이 없으면, 카멘 혼자서도 세계 멸망 시킬거 같은데.......



솔직히, 스토리 생각하면 관련 있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긴 한데.... 파워 밸런스 생각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