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 할족은 안타레스를 속여서 아크를 넘겨받아 라제니스와 실린과의 전쟁을 압도합니다

2. 이에 라제니스는 신계로 몰래 숨어들어가 프로키온의 아크를 훔칩니다.

여기서 이상한데..

라제니스가 굳이 아크를 훔쳐야했을까요?? 신들과의 소통이 끊긴것도 아니었고 분명히 신들도 아크라시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고있었을텐데
그냥 프로키온한테 가서 ‘우리도 아크를 빌려주십시오’ 라거나 ‘할족을 막아주십시오’ 라고 부탁을 했으면 어떻게든 들어줬을텐데..

억지로 개연성을 맞추려고 스토리를 짠건지…
아니면 모든 것 은 ‘루페온의 뜻’ 이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