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로스 저 부분에서 베아트리스 이 부분이 떠올랐던 것은 제 착각...일까요?
저 때가 분명 엘가시아 스토리 막바지에서 트리시온이 완전히 개방되던 때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단순한 오마쥬일까요? 아니면 카제로스와 주시자의 관계성? 
혹시 카제로스? 혹은 안타레스?가 루페온이 가장 처음으로 임명한 주시자였던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사실 예전부터 궁금했거든요.
어째서 라제니스에게 내려진 형벌 중 하나가 "주시자"인가.
그런데 안타레스가 루페온이 맨 처음 임명한 주시자였고, 소멸된 빈 자리를 라제니스가 대신한다던가?
그런거라면? 하는 생각도 들고? 으음...잘 모르겠군요. 

너무 급하게 써서 글이 엉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