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는 잘 모르겠는데, 한국인들은 특히나 거대한 악의를 상상하질 못 하는 것 같음…
그냥 '와 진짜 나쁜 ㅅㄲ네;', '감옥에 안 집어넣고 뭐함?'정도의 반발뿐, 상상이상의 악의를 가진 존재를 인식하지 못 하는 느낌.
순진하다 해야하나 낙관적이다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