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잔 북부를 스토리를 밀면 카제로스 부활 시 이런 BGM이 나온다.

[가사]
ovātō vorsum lētum갈채하라 죽음을 향해ovātō tōta vīvum갈채하라 모든 생명이여videnda ruitō subītō 목도하라 쓰러지리라 굴종하리라 turbā nātum cāsūs vēram동요하라 진정한 종말의 현신에clāmitā! 울부짖어라!

이처럼 가사의 내용이 카제로스의 부활에 초점을 두며, 해당 파트는 우리가 종막을 진행하는 내내, 반복되며 다양한 버전으로 들려온다.



예시1: 1분 30초 구간


예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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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티브가 되었던 곡은 굉장히 슬픈 노래이다.

엘펜리트는 라틴어로 요정의 노래 뜻이며, 고어물의 명작이라 불리는 애니이다. 

가사 내용은 신께 구원을 바라는 뜻이며, 비유하자면 엘가시아 대신전에서 루페온에게 기도하는 라제니스의 입장에서 쓴 것과 비슷하다.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작곡가 분이 우리랑 나이 차이가 그렇게 심하지 않은 것 같다.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