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필요한거

택배 시킨거 가지러 갈때



병원 다른 병실 안보려해도 보게 되는데

의식 없이 인공호흡기 달고 멍하니 누워 있는 모습보면



예전 어머니 모습이 생각나서 끔찍함

그나마 어머닌 점차 좋아져서

현재는 많이 좋아져서 산소호흡기도 없이

재활 받는 중인데 운이 좋지 않았다면

저게 현재의 모습일거라



지금 시점에서 고민이 되는건

재활을 최대한 많이 하고 퇴원이냐

아니면 어느정도 하고 퇴원이냐 인데



VRE CRE 아직 안떨어져서 재활요양병원

이라도 하더라도 도수 물리치료 위주라

이걸 버스공제회서 어디 까지 인정해줄지 모르겠어



균만 떨어져도 재활운동기구 사용가능한데

그게 아니니 참 문제네



이렇게 되고 나서 느끼는게 있는데

교통사고 나고 흉곽 통증이 있으면

호흡기 내과 외과 진료 같이 봐주지 않으면

다른 병원 기왕이면 대학병원 가는게 맞다는거



어머니 흉곽통증 있고 골절이 있으니

정형외과 의사가 주치의 였는데

폐를 신경 못써 이꼴 된거 였거든